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금) 오후 2시,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문선배 총동창회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국대학교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총동창회장배걷기대회’ 운영 기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문선배 총동창회장과 함께 임선기 동국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찬욱 사무국장, 이성윤 부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이수예 학생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문선배 회장은 2023년부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제31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재추대되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지난달 12일 ‘원데이, 세종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에 거주 중인 재미동문과 그 가족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됐고, 모교 방문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교류 확대와 입시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교내 집현관에서 시작하는 캠퍼스 투어와 세종대 박물관 견학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대양AI센터에서 K-POP 댄스 체험, 한글 매직쇼, 한글클래스 등이 진행됐다.클래스는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평생교육원과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22기 환경보호 전문과정’이 지난 3일 교내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강식에는 울산대와 환경보호협회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문 지식을 갖춘 환경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4년 개설됐다. 지금까지 1,91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과정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계속될 기후위기에 재난은 어떻게 대비하나’, ‘해양쓰레기 문제’ 등 시의성 높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속초 롯데호텔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함께 추진해 온 ‘글로컬대학30’ 사업이 2025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양 대학은 2026년 3월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목표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특화 혁신을 위해 캠퍼스별 특화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용)는 지난 7월 3일, 현대그린푸드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는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 인사노무담당 김성윤 상무, 인사팀 김영록 책임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대학에서는 김성용 총장, 양현주 교학처장, 류정열 입학홍보처장, 호텔조리과 채현석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한국관광대학교 ‘현대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및 현대그린푸드의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은 “현대그린푸드에서는 한국관광대학교와 ‘현대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7월 1일, ‘2025년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충남대 등 총 20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대전·세종·충청권에 소재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 대학에 이름을 올려 한-일 미래세대 교육 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청년세대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한국 우수 교환학생을 선발․지원하는 국가 지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컴퓨팅학부 차호정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모바일시스템 학술대회 ‘ACM MobiSys 2025’에서 최고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ACM MobiSys는 모바일 시스템과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받으며 혁신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제출된 논문 중에서도 학술적 기여도가 특히 뛰어난 소수의 논문에만 최고 논문상이 수여된다.차호정 교수팀의 수상 논문인 ‘ARIA: Optimizing Vision Foundation Model Inference on Hetero
전북대학교는 이세현 학생(의과대학 의예과 2년)이 최근 열린 ‘2025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KOSMI)’ 자유연제 부문에서 ‘우수연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인공지능, 임상 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의 연구자들이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이세현 학생은 신생아기의 정량 뇌 영상(T2-weighted MRI 및 확산텐서영상, DTI)과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다중모달 분석 기법을 활용해 발달지연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큰 주목을 받았다.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 연구는 출생 체중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차세대 한류스타의 도전과 열정의 시작”이 될 ‘2025년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문별 경연을 실시한다.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들의 예술 축제이다.또한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예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깊이와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63년 간 대한민국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
단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이 지난달 30일(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나노필리아(대표 김민석)와 ‘표면 플라즈몬 공명 바이오센싱 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이승기·박재형(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광섬유 다발을 이용한 디지털 국소화 표면 플라즈몬 공명 센서 및 제작 방법’ 외 4건이다. 기술이전료는 총 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누적 기술이전료는 총 2억 원에 달한다. 이 기술은 광섬유 단면에 빛의 파장보다 작은 금속 나노입자를 부착하고, 여기에 항체를 고정한 뒤 빛의 입사에 따른 항원 변화 값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의 대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인 ‘Global Collaborative 2025 Summer Program(이하 GC 2025)’이 오는 6월 30일(월)부터 7월 25일(금)까지 4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변혁의 도전과 우리의 공통된 희망(Transformative Challenges and Our Common Hope)’이다. 강의는 ▲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Peace & Global Governance)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발전(Global CSR & Sustainable Development) ▲인문학과 과학(Humanities and Science) ▲한국문화(K-Culture) 등 네 개로 나눠 총 13개 강좌가 펼쳐진다.GC는 해외 석학과 국제기구 고위 실무자가 강의를 맡고, 전 세계 학생이 경희대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의 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의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대학혁신플랫폼 을지대학교 사업단 성과 확산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항식 을지대 부총장, 서원식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단장(가천대학교), 박범석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을지대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플랫폼 2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종료 이후 사업의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을지대 박항식 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대한 새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2025년 '회화과 교류전 : SDU+홍익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교수들이 참여하는 교류 전시로, 교육자로서 미래지향적인 미술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양교 교수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관점’이라는 주제 아래, 오랜 역사를 지닌 회화 매체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함께 동시대 미술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매체적 실험까지 두루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류전에는 홍익대학교 주태석, 신종식, 심정리, 신형섭, 이강욱, 강우영 교수와 서울디지털대학교 허태원, 김소정, 김이진, 최기창 교수가 참여하며, 회화, 설치, 사진
2025년 6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 부천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에 대한 2025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의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51,105,137개를 분석했다. 전문대학은 대한민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일종이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대학은 기술과 직업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한다.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전문 이론과 기술을 교수·연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수업 연한은 통상 2년에서 3년이고 일부에서는
전북대학교는 전자공학부 정소진 석사과정생(지도교수 배학열)이 고내구성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개발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5일(수)에 전했다.정 석사과정생은 n-type 산화물 반도체인 α-IGZO(Amorphous Indium Gallium Zinc Oxide)를 기반으로 고내구성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자는 우주 환경과 유사한 방사선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차세대 우주항공 분야와 같은 극한 환경용 반도체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배학열 교수 연구팀과 홍익대학교 이기영 교수(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소재 전문 저널인 ‘Nano Letters’ 최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