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기계공학과 정봉근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강남대로에 있는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나노융합성과전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정 교수는 서강 시그니처 연구사업 책임자 및 스마트바이오센서연구소 연구소장으로서 인체 조직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칩, 질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나노소재, 그리고 웨어러블 전자약 기술 등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을 수행하면서 나노바이오 융합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정봉근 교수는 2025년도에 Elsevier 출판사와 미국 Stanford 대학
단국대학교는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이 소장한 고려 말 문신이자 서예가인 유항(柳巷) 한수(韓脩·1333~1384)의 '유항선생시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단국대 소장본은 서문·발문·판식·구성이 온전해 초간 당시 원형을 가장 정확히 보여주는 자료”라며 “고려 시대 문인들의 시문집이 극히 드물어 희소성이 높고, 보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유항 선생은 고려 말 대표적인 문신이자 서예가로, 15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거치며 목은(牧隱) 이색 등 당대의 문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그의 시에는 세태 비판과 나라에 대한 우려, 자연을 노래한 작품
상명대(총장 김종희) 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은 2025학년도 상반기 대학혁신지원사업(SSIC) 소셜임팩트 분야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형 프로젝트로 무용을 매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춤추는 놀이터’로 구성됐다.‘춤추는 놀이터’는 유·초등 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용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발달지원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운영한다.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한국재정정보원과 지난 1일(월)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숙명여대 측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김철연 기획처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한국재정정보원 측 윤석호 원장, 이용안 부원장, 박성용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아웃씽커스(Outthinkers) 숙명' 비전 아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숙명여대와 디지털 재정 플랫폼의 혁신을 이끌어 온 한국재정정보원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재정 전문교육
상명대(총장 김종희)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지난 11월 15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5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상명대 피트니스 MBA 원우회(회장 김종현)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의 피트니스 기업 대표, 헬스클럽 센터장, 트레이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경기침체와 AI·디지털 기술 중심의 산업 재편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업계가 대응해야 할 실질적 경영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강연 형식을 넘어, 피트니스 산업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이동할지 ‘산업의 흐름’을 명확히 제시한 점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와 국내 AI 로봇 기업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인간의 촉각과 유연성을 모사한 섬유기반 외피 기술 관련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된 APEC에서 경희대와 서큘러스가 공동 작업으로 선보인 ‘케데헌 스타일 로봇’은 K-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당시의 협업을 바탕으로 경희대와 서큘러스는 ‘패브릭(fabric) 재질’을 활용한 로봇 표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촉각과 유연성을 모사한 섬유기반 외피 기술을 개발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실적 상용화를 앞당기려 한다.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김태경 교수와 의과대학 김도경 교수, 의
한양대학교는 연극영화학과 학생들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주민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시민참여형 공연 ‘팝업 아니긴 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 ‘2025-2학기 현장연계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공동 창작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 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디바이징 씨어터(Devising Theatre)’ 방식을 적용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민의 목소리를 창작의 중심을 두었다. ‘디바이징 씨어터’는 공연 제작 전 과정에 모든 팀원이 참여해 하나의 방식이 아닌 다양한 작업을 통해 독창적 작품을 만드는 협업형 창작 방식이다(『한국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항공정비학전공은 지난 11월25일 Field Explorer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 25명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핵심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조립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견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기술의 실제 개발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전공 이론과 산업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KAI의 최종조립동(FAF·Final Assembly Facility)을 둘러보며 고도의 정밀 기술이 요구되는 항공기 조립 단계와 개발 공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8일(금),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동불 108합창단원 7명이 로터스관 건립기금 모금캠페인, 오백나한 ‘관음’에 동참하여 3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월1일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함께, 동불 108합창단원인 원행스님(남양주 성현사), 사기순 동문(국문 84), 김태현 동문(불교 84), 강영실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오세란 단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김원식 동문(행정 81)과 신경자 동문(행정 84)은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모교 발전 동참의 뜻을 보내와 함께했다.동불108합창단 단장인 사기순 동문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2025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후속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서울여대 학생이 참여한 팀의 우수 아이디어가 전주시 교동 낙수정 마을에서 실현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도시혁신스쿨은 지역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1단계 도시혁신프로젝트(종합설계)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2단계 후속사업으로 구현하는 민·관·학 협력형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이다. 올해에는 전주시, 포스코이앤씨, 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를 비롯해 서강대를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주민 복지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우수 아이디어로는 서울여대 학생들이 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심규진 교수 연구팀이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제4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이번 수상 논문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수행한 실증연구 결과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심 교수 연구팀은 '로지스틱회귀모형을 활용한 베트남 구직청년의 인적 및 역량특성, 협업경험에 따른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업 적극성 연구: IT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베트남 현지에서 IT 개발자 및 디자이너 등 구직 청년 293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실시했으며,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통한 정밀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길)는 2025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재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아침 결식 예방을 위해 3일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월 3일(수)부터 18일(목)까지 2주간 화·수·목요일(공휴일 제외 총 8일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에서 진행되며 덕성여대 식품영양학전공의 영양 검수와 기호도 조사를 거쳐 마련됐다.김종길 총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덕성여대 또한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작지만 따뜻한 한 끼로 학생들의 활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김용승)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지난 11월 20일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바빴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학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팀 단위 레크리에이션, 학과 맞춤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팀워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하며 학과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한빛제’에서는 선배 재학생들이 직접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릉 MICE 산
남서울대학교와 마음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진행된 '2025 NSU Idea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키노트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배 창업가와 업계 관계자가 멘토로 참여해 피칭 구성, 스토리 설계 등 IR 피칭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링을 통해 피칭 전략을 다진 참가자들은 각 팀의 아이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4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층간소음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갈등을
▲대학원장(겸. 대학원 혁신사업지원단장, 미래인재융합대학원장) 김도경(치과대학 교수) ▲기획처장 최홍석(약학대학 교수) ▲교무처장 강혁신(법과대학 교수) ▲연구처장(겸. 산학협력단장, 창업지원단장, G-LAMP사업단장) 권구락(IT융합대학 교수) ▲대외협력처장 조승환(의과대학 교수) ▲취업학생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조윤성(미술대학 교수) ▲기획부처장 신종호(공과대학 부교수) ▲교무부처장 이창재(경상대학 부교수) ▲연구부처장(겸.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이종하(경상대학 교수) ▲산학부처장(겸. 산학협력단 산학부단장) 김세진(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부교수) ▲창업부처장(겸. 산학협력단 창업부단장, 창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