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포항시가 함께 운영하는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오는 10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제1회 우주 최고 실패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실패, 결과가 아닌 질문으로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실패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으로 삼는 혁신적 문화를 포항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이번 대회는 화려한 성공 스토리나 감동적인 역전극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별한 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에 일상에서 겪은 크고 작은 실패를 솔직하게 나누고,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말하기, 노래, 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1차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의 교육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창업·취업 준비생에게 최적화된 학위 프로그램이다.모집 학과는 ▲부동산AI융합학과(부동산학·부동산AI)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호텔관광경영·외식경영·항공서비스) ▲유통물류경영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스포츠헬스케어재활·태권도)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취득 예정자, 또는 법령상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특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트리니티융합대학의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이 체계적인 산학연계를 통한 교육과 창의적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호텔·외식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전문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리외식경영학전공’은 최근 급변하는 호텔·외식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리이론과 실기, 커피·음료·디저트 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외식문화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회 맞춤형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특히 조리기능장을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이 이끄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은 국내외 외식업계와의 연계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IT동아리 '카리나팀'이 지난 9월 26일부터 2박 3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AI 커리어 스쿨 창업톤 L:AUNCH'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구글(Google) 후원, 루트임팩트(Root Impact) 주최, 크립톤엑스(Krypton X)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지역 청년 20개 팀이 AI 기반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실전형 창업 경진대회로 기획됐다. '카리나팀'은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오하경(4학년), 전산전자공학부 강병찬(3학년)·김원진(4학년)·장세혁(3학년),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김애현(4학년), AI융합학부 박서연(2학년) 학생으로 구성했다.이번
상명대는 지난 1일,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대표 77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양 교수는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 국군의 날 기념식에 국민대표 77인으로 참석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기념 오찬에도 함께 했다. 양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육군 정훈 간부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육군 2군단에서 포토저널리즘 강연과 군을 위한 많은 칼럼 등을 기고하는 등 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35사단 창설 60주년 기념 강연, DMZ 등을 소재로 한 사진전 개최 등의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현재는 ’제주해녀문화협희‘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청주대는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국땅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기숙사 1층 식당에서 송편, 식혜, 과일 등을 마련해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몽골, 베트남, 미얀마 등의 유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송편, 식혜, 과일 등을 맛보며 한국 명절에 대한 덕담을 나누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중국 유학생인 장민(27)씨는 “중국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면 고향과 가족들 생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숙희)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손잡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한동대는 지난 1일 교내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5 하반기 청년고용정책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 120명이 참여하며, 정부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과 대학 취업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학년별로 필요한 지원이 명확하게 구분됐다는 것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직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고, 3·4학년 학생들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민내일배움카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약학대학 약학대학생회 '파란' 주관한 ‘제8회 덕약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26일(금) 오후 6시 덕성하나누리관 누001호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덕약인의 밤’은 약학대학생회를 주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약학대학 교수를 비롯해 약학대학생, 동문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날 제8회를 맞이하는 덕약인의 밤은 ‘응답하라 1954’라는 주제 아래 2020학번부터 2025학번까지 다양한 학년의 재학생과 교수, 동문 선배들까지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1부 개회공연 및 레크레이션, 2부 토크콘서트와 함께 그 외에도 사전프로그램, 동아리플리마켓, 덕약사진관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행사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은평구와 함께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글로벌 청년 포럼 ‘IFWY(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의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IFWY 조직위원회 출범식에는 4개 주관기관(UNRISD, MBC, 한양대, 은평구)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했고. 한양대에서는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이기정 총장, 조직위원으로 김민수 부총장과 조현식 사단법인 온기 대표(국제학부 10)가 함께했다.이기정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의 틀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청년들이야말로 변화의 주역”이라며, “이번 IFWY는 청년들의 상상력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특별연주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성신구성원과 국제학생 등 1,500여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석해, 탄탄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성신여대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했다.성신여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연주회도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일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이 지난 9월 30일 파랑뜰 드림홀에서 개최한 'AI와 문화예술' 시민강좌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문화·예술적 창작 도구로 접근하며, 새로운 창의융합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포항시민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글의 최신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이미지·비디오 제작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다양한 실습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시간으로 창작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했다. 강좌는 'AI와 창작의 만남', '시민이 직접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라는 두 축으로 진행됐으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국제학부 영어데이터융합전공이 지난 9월 16일 교내 광개토관에서 전문가 특강 ’AI 번역 시대의 필수 역량: GATES(Global AI Translation Editing Specialis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특강을 진행한 대학영어연구소 소속 조성은 전문가는 전 산업 분야에서 국제화와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번역 시장 또한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경이 필요 없는 AI 시대에 번역 시장에서 중요한 역량은 ‘MTPE(Machine Translation Post Editing)’라며, ‘AI를 활용해 언어를 가공·편집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AI 번역 편집 공식 자격 과정 ‘GATES(Global AI Translation Editin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정예환 교수 연구팀과 의과대학 심장내과 임영효 교수팀이 스텐트 그라프트를 이용한 대동맥류 치료(EVAR) 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 합병증인 혈액 누출(endoleak)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초박막 무선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동맥류 치료법인 EVAR은 개복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스텐트와 혈관 벽이 완전히 밀착하지 않으면 혈액이 새어 나와 대동맥류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Type-I 엔도리크는 환자의 약 3%에서 발생하며, 방치 시 사망률이 27%를 넘는 치명적 합병증이다. 현재는 수개월 간격으로 CT·MRI 촬영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이어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지난 9월 30일(화) 오후 1시, 중앙대 301관 803호에서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플랫폼 ‘The Rooki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The Rookies의 사브리나 스칼파리(Sabrina Scalfari, 감독)와 앨윈 헌트(Alwyn Hunt, Adobe 파트너십 및 3D·Immersive 총책임자, The Rookies 공동 설립자)가 직접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후원하는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을 주축으로, 첨단영상대학원과 라이즈(RISE)사업팀(창조산업인재양성)이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중앙대학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숙희)가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전 중심 면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케이티에스테이트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실전취업캠프'는 실제 채용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캠프에는 한동대 졸업생 취업집중반 AMJ 8기와 BMJ 7기 소속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면접 준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분 자기소개 시나리오 작성, 인성·역량 면접 트레이닝, 스트레스(압박) 면접, 그룹 토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면접 유형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