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항공교통물류전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며, 항공산업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융복합형 항공지상직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항공교통물류전공’은 강원도 내 유일한 국가인증 운항관리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졸업생들은 기존 항공산업은 물론, 미래 항공 분야인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시대에 대비한 전문 역량도 갖추게 된다. 특히 2025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UAM 산업은 항공지상직 전문가의 수요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항공교통물류전공 졸업생들은 정부, 공항공사, 국내외 대형·저비용 항공사,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소장 이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순수학문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59개 과제 중 38개가 선정돼 약 14%의 선정률을 기록했으며, 관광·여가 분야에서는 한양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관광연구소는 ‘기술은 어떻게 여행을 변화시키나?’라는 주제로 향후 최대 6년간(3년+3년) 약 1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여행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인간과 기술이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는 공진화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패러다임으로 ‘공진화 여행경험모형(Co-Evolution
인공지능 반도체와 컴퓨터 구조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EEE/ACM 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architecture 2025(MICRO 2025)’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MICRO 2025’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 반도체 및 인공지능 컴퓨팅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1968년 처음 개최된 MICRO는 컴퓨터 구조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로, 반세기 이상 이어지며 프로세서, 메모리, 인공지능(AI) 가속기, 양자 컴퓨팅 등 첨단 컴퓨팅 기술 전반을 다루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전 세계 학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함께 지난 1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아동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과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폭력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IT 분야 진입과 경력 지속을 위한 교육·행사·캠페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I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시민 건강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지난 1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앞에서 열린 '2025 제2회 포항 미(美)&미(味) 페스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700여 명의 포항시민에게 위생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부스에서는 손바닥 위생 상태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ATP 검사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대상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올바른 이 닦기 교육, 채소와 과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건강 텃밭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박물관은 지난 10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탐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학 내 박물관의 문화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은 1964년 강릉 포남동 청동기 유적에서 출토된 100여 점의 유물로부터 시작되어 1976년 민속박물관으로 출발했으며, 2004년 4월 독립 건물로 확장 개관했다.현재는 8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반도 중부 동해안 지역의 역사와 문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9일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공동 15위, 세계 501~600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QS 세계대학평가, ARWU 세계대학학술평가와 함께 3대 세계대학평가로 꼽히는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여건·연구환경·연구품질·국제화·산학협력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전 세계 2,000여 개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가천대는 지난해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601~800위(국내 19위)에서 상승한 기록을 나타냈으며, ▲피인용지수가 포함된 연구품질(63.8점) ▲산학협력 수입이 포함된 산학협력(70.0점) ▲외국인학생 비율이 포함된 국제화
한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이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Into the Creation 2025’를 10월 한 달간 대학로와 성수에서 차례로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된 창작 멘토링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프로그램에는 극작·작곡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멘토 8명(극작 4명, 작곡 4명)과 선발된 교육생 멘티 16명(극작 8명, 작곡 8명)이 참여했다. 멘티들은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완성했으며,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리딩 공연으로 매일 두 작품씩 총 8편의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연주회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성신구성원과 국제학생 등 1,500여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석해, 탄탄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성신여대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함께했다.성신여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연주회도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일환으로 무대를 넓혀 롯데콘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이 글로벌 관광·호텔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현장 실무와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차세대 호텔·관광 전문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이 전공은 호텔서비스경영·관광·MICE산업·글로벌 외식·레저경영을 핵심 축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와 함께 호텔 및 관광 산업의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호텔 프런트, 컨시어지, 식음료(F&B) 서비스, 여행·관광 기획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은 전공의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히며,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특급호텔은 물론 글로벌 체인 호텔과의 산학협력 실습을 통해 실제 현장의 흐름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10월 11일 광주시 북구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2025 행복한 한가위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하오츠(외식조리학과)와 호식이(식품영양학과)학생들이 동참했으며, 하오츠 소속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조리한 음식들을 호식이 소속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배식판에 담아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무형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10월 1일(수)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스마트 농업 디지털 영상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이 2026학년도 스마트팜학과 신설을 앞두고 스마트 농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로 개최했다.‘스마트 농업을 위한 디지털 영상기술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병관 학장이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조 학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영상기술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조 학장은 강연에서 드론·위성 영상을 활용한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전자공학과 BK 박사후연구원인 Dr. Hien Thanh Doan, 김민수 박사(현재 KENTECH), 송근주 석박사통합과정(지도교수 김홍석)의 논문이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저널인 Applied Energy (2025년 기준 JCR Impact Factor 11, 상위 6.6%)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미래의 배전망사업자(DSO) 환경에서 최적조류계산(AC OPF)과 딥러닝 예측(태양광 발전, 전력부하), P2P 거래를 통한 분산최적화를 통합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전력 시장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특히 제안된 프레임워크는 딥러닝 기반의 분위수 예측 모델을 통합하여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중 최초로 네이버 숏폼 플랫폼 ‘클립(Clip)’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대학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클립’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일상과 경험을 짧은 영상 안에 담아내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서비스다. 사용자는 네이버 앱의 클립 탭, 홈피드, 클립 피드, 클립 뷰어, 클립 크리에이터 앱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위아래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다양한 영상을 탐색할 수 있다.가톨릭관동대는 이번 개설을 통해 대학의 일상, 학생들의 생생한 캠퍼스 라이프,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숙명여자대학교는 스타트업 랩인큐브가 올해 노벨화학상의 핵심 물질인 금속유기골격체(MOF, Metal-Organic Framework) 소재를 공기청정기, 필러 등 생활 속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한 기업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자인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는 노벨상 수상자 중 한 명인 오마르 야기 미국 UC버클리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랩인큐브㈜는 기술자문 계약으로 이어지며 2024년에는 세계 최초로 MOF를 일상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성공은 그동안 석유화학, 반도체 등 일부 분야에만 활용되던 MOF를 생활 속으로 직접 들여온 의미 있는 성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