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0월 17일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AX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AI Native Soongsil’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엄지민 YTN 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새로운 비전 ‘AX(인공지능 전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계·학계·정계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숭실대의 AI 비전 선포를 함께했다.이윤재 총장은 환영사에서 “128년의 역사 위에 AI를 넘어선 융합 교육 ‘AX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며 “기술 중심의 혁신을 넘어 사람 중심의 AI 교육을 실천하고,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한 윤리적 AI를 통해 인간과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미래융합교육원(원장 박서진)이 추진하는 ‘서울마이칼리지 동국열린커리어랩’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AI 기획–창작–유통–수익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수강생들이 1인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이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통적 고용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창업 및 경제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취·창업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과 1인 크리에이터 육성,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7일 ‘달콤한 나의 도시’, ‘오늘의 거짓말’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정이현을 초청해 콘텐츠 기획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소설가만의 독특한 콘텐츠 기획 방법과 창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문화상품이 반드시 최고의 콘텐츠는 아니다"라며 "진정한 콘텐츠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설가로서 이야기를 구상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콘텐츠 기획의 핵심 원리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동대는 올해 라이즈(RISE)사업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의료경영학전공이 강원도 최초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경영 창의·실용 인재를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2007년 개설된 의료경영학전공은 매년 40~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과 함께 병원과 공공기관, 보건의료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의료기관 운영의 핵심인 병원행정, 의료정보관리, 보건의료데이터 분석, 보험심사평가 등 전문지식을 배우며 의료와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가로 성장한다.전공에서는 최첨단 전공강의실과 가상 병원 실습실을 구축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병원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석사과정(전일제) 신입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차세대반도체학과로, 차세대반도체설계와 차세대반도체공학 2개 전공 트랙으로 운영된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합격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입학생은 2026년 3월에 입학해 3학기(1년 6개월) 만에 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가천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학원 진학과 조기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산업연계형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첨단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건축학전공이 미래 건축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며, 고교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대학은 그 이유를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이 제시하는 국제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5년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제인증 건축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 건축교육체계를 갖춘 국내 대표 전공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 두고있다. 건축학전공은 2014년 2월 최초 인증 이후, 2019년과 2023년에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하며 그 교육 품질을 공인받았다. 특히 이론과 실무, 디자인 감각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겸비한 건축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무 건축사와 이론전문가로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10월 16일(목) 춘천캠퍼스 집현관 5층 RISE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단국대 G-RISE사업단(죽전캠퍼스), C-RISE사업단(천안캠퍼스)과 ‘초광역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권역의 경계를 넘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득찬 강원대 RISE사업단장, 김오영 단국G-RISE사업단장, 이충현 단국C-RISE사업부단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협약기관들은 ▲인적·물적 교류 확대 ▲공동 프로젝트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경제대학 전현배 교수가 10월 16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44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경제학상'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며 우리나라 경제학 발전에 공이 큰 학자나 연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연구업적을 기리고 경제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982년에 제정되었다.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서승환 연세대 명예교수)는 전현배 교수가 산업조직 및 기업동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IT) 혁신과 규제가 기업의 고용과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약학부 배규운 교수가 교원 창업기업으로 설립한 애니머스큐어㈜가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4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6년 6월 종료 예정인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에 돌입해 세계 최초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교수에 따르면 고령층 낙상과 골절의 주요 위험 요인인 노화성 근감소증은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 약물이 없어 신약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련 임상시험이 다수 진행되고 있지만, 근육량 증가만 확인됐을 뿐 근력과 근기능 개선까지 동시에 입증한 사례는 아직 없다.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사흘간 성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실기고사는 ▲10월 15일 스포츠레저학전공(13:00~17:00)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체육교육과(1부 10:00~14:00/ 2부 15:00~19:00), ▲10월17일 스포츠재활의학전공(13:00~17:00) 순으로 진행된다.실기전형의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다르며, 스포츠레저학전공은 교과 48%(600점)와 실기 52%(400점), 체육교육과와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은 교과 47.62%(700점)와 실기 52.38%(300점)를 반영한다.실기고사 현장은 긴장감 속에서도 미래 스포츠인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가득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화학과 신익수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 의과대학 이학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전기화학발광(Electrochemiluminescence, ECL) 기반의 새로운 의료진단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학술지 Cell Reports Physical Science 최신호(10월 15일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에는 신익수 교수(교신저자), 이학호 교수(교신저자), 전상현 연구원(공동1저자, 숭실대), 조영관 연구원(공동1저자, 하버드 의대)이 참여했다.전기화학발광 기술은 전기를 가해 화학물질의 산화환원 반응을 유도해 빛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극미량의 질병 표지자를 검출할 수 있는 차세대 정밀진단 기술이다. 기존 형광검출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5일(수) 오전 11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교류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지·산·학 협력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공동협력 및 연구 체계 구축 ▲지역 기반사업 특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 추진 ▲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등 협력적 거버넌스 관계 구축을 목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의류산업학과에서 한중합작전공으로 수학 중인 왕이제(WANG YIJIE) 학생이 지난달 22일, 학부생으로는 드물게 영국 런던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의 ‘Golden Age(황금시대)’ 패션쇼에 디자이너로 공식 초청되어 활약했다고 밝혔다.왕이제 학생은 성신여대와 허베이과기대학교(河北科技大学)가 공동 운영하는 한중합작전공(패션디자인 2022학번) 학생으로, 성신여대에서 복수학위를 이수 중이다. 이번 성과는 양교의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학생이 세계 패션무대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첫 사례로, 성신여대의 국제적 교육 역량과 글로벌 패션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포항시, UNAI Korea와 손잡고 '세계미식도시 ESG 포항' 실현을 위한 외식경영 리더 교육과정을 본격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10월 16일, 한동대 김영길GRACE스쿨에서 열린 '2025년 포항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외식경영 리더 교육과정 개강식은 포항을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세계미식도시 ESG 포항, 맛과 가치를 선도하는 혁신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식문화 조성 ▲ESG 경영 확산 ▲세계시민도시 포항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기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10월 16일(목)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과 함께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공기관, 경제단체, 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