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김종희)는 지난 28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상명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상명 토론대회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CEDA(반대 신문식)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찬성과 반대 입장을 번갈아 취함으로써 주어진 논제에 대해 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게 된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정부는 생성형AI 기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로 예심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을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바이오신약의과학부 현경아 교수가 지난 11월,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혁신을 선도한 만 40세 이하 우수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암 진단 분야에서 세포외소포체(Extralcellular Vesicle, EV)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바이오칩 기술을 제시한 현경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EV)’를 이용한 진단 방법이다. EV는 우리 몸 세포가 내보내는 아주 작은 물질로, 암세포가 배출하는 E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미디어콘텐츠전공이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교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현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산업 환경 속에서 영상·디지털·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대학은 분석했다.미디어콘텐츠전공은 TV·영화·OTT 영상콘텐츠뿐 아니라 유튜브, 웹예능, 게임, 공연·뮤지컬 등 새로운 형태의 멀티콘텐츠 제작 영역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나리오 창작, 영상·음향 제작, 촬영·조명, 편집, 모션그래픽, 게임콘셉트 디자인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RISE사업단(단장 전성률)은 지난 11월 27일(목)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김건)와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핀테크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orea Fintech Week 2025’가 열린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김건 이사장, 황인덕 본부장, 손성균 부장과 서강대 RISE사업단의 전성률 단장(겸 교학부총장), 이규태 부단장(겸 연구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강대에 재학 중인 글로벌 인재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산업체 연계 실무교육,
한양대학교는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 연구팀의 지난 11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경영관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중대성 주제에 대한 CEO의 관심과 기업의 태도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시장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가 의무화·법제화되면서, 기업이 경영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속가능성 이슈를 도출하는 ‘중대성 평가(materiality assessment)’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노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 변화 속에서, 중대성 주제에 대한 CEO의 관심과 기업의 태도가 실제 ESG 성과 및 시장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가 최근 실시된 교육시설안전 인증평가에서 6개 건물 ‘최우수’, 35개 건물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캠퍼스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인증 제도다.인증 평가는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의 세 분야로 구성되며,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 등 기반 시설 점검, 공간별 안전관리 대책과 건축 자재 평가, 보행자 동선·운동장·감시·보안체계 등 외부환경 점검을 포함한 약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등급을 부여
동국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이효정)는 지난 11월 28일(금),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교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반세기 교육학과 발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동국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 1부 학술대회에서는 고진호 명예교수와 박선형 사범대학 학장 등 동문 교수진과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김경숙(건국대), 심현기(공주대), 이주호(서경대) 교수 등 후학 연구자들이 함께 교육학의 흐름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2부 행사로 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어진 ‘교육인의 밤’에는 약 200명의 동문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콘텐츠 창업과 브랜딩' 교과목 성과공유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장성로 109)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혁신 학기의 대표 창업 교과목으로 운영된 '콘텐츠 창업과 브랜딩'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학습하고 제작한 시제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학생 및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총 7개 팀이 참가해 ▲NFC 플리 키링 ▲오늘은 대학생(캠퍼스에서 시작하는 로컬 투어) ▲포항 밈 콘텐츠 ▲초간단 감정 기록·회복 솔루션 ▲포항 반려견 로컬 IP 기반 굿즈 ▲사회정서 인터랙티브 학습 그림책 ▲정체된 공간을 위한 SNS 콘텐츠
동아보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준표)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3주기)에 사업 수행을 시작함에 이어 최근 지원액이 확정되면서 총 23억 3천 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주기)은 대학의 자율혁신과 적정규모화 추진을 지원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고등직업교육 혁신 및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핵심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액 확정은 동아보건대학교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과 지역연계 기반 고도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 과정에는 사업 공고 직후부터 구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지난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울 동북권역 5개 대학 간 첨단 고가장비 공동 활용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서울여대 공동기기실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 ▲광운대 공동장비센터 ▲삼육대 공통기기실 ▲서울시립대 공동기기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보유 고가·첨단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과 인력·기술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 보유 장비·분석료 정보의 상호 공유 ▲ 공동 활용 공유 플랫폼 구축 ▲ 상호 장비 이용 시 기기 분석료 할인 제공 ▲ 장비 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참여 확대 ▲ 장비 운영자 교육 및 예비 운영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2026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ntrepreneurship) 사업’과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창업분야’에 나란히 선정되며, 기술·신산업 창업 생태계의 거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희대는 이 두 사업의 선정으로 경희대 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기술사업화,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신산업(DIPS) 창업 확산 등 창업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경희대는 캠퍼스타운사업단을 중심으로 교내외 기술창업과 신산업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기반을 확장시켜 아기유니콘과 같은 글로벌 유망 창업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경희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12월 4일(목) 오후 3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5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개최한다. 이화가족 성탄예배는 학생, 교수, 직원, 은퇴 교직원, 동창 등 이화 구성원이 함께 모여 성탄을 기다리고 미리 축하하는 자리로, 1996년부터 해마다 12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어 왔다. 올해 예배는 이화여대 교목실과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특히 이화학당 산하 교육기관인 이화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수매니지먼트의 사원과 보호자, 부모 등도 함께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예배는 안선희 교목실장의 인도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먼저 이화여대 교수, 직원,
한양대학교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협력해 오는 12월 12일 이음아트홀에서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전문예술교육) 국악·무용 분야 수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는 신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회 확대와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규창작과정, 공통교육과정, 특별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돼 한양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수료 공연에는 총 20명의 신진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며, 1부 국악 연주와 2부 무용 공연으로 구성된다. 참여 예술가들은 정규 창작 교육을 통해 발전시킨 자신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일(화)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외교관후보자, 입법고등고시, 5급 행정(일반행정·보호·출입국관리·법무행정), 5급 과학기술(시설직) 등 각 분야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3명의 학생에게 400만 원씩 총 5,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번 장학금은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 회장의 후원은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최 회장은 장학금 외에도 고시반지원기금 등 동국대 발전기금으로 총 2억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니퍼(Jennifer Lee Park / 베룸교양대학 소속) 교수는 시험 준비로 지친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성탄절을 함께 기념하고자, 종강 전 학생들과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교실 안에는 제니퍼 교수가 직접 준비한 레크레이션이 펼쳐지면서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학생들은 잠시나마 시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동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제니퍼 교수는 “기말고사로 많이 지친 시기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작은 간식과 웃음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늘처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