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건학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과 선센터 (명상·마음치유센터) 조성 사업에 동문과 불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발전기금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로터스관은 ‘배움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첨단교육 인프라와 토론·명상 공간을 아우르며 학생과 동문, 지역사회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상징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내부에 마련되는 선센터(명상·마음치유센터)는 전통 간화선과 현대적 명상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며,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치유와 성찰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윤재웅 총장은 “
“중앙대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을 위해 또 한 번 앞장섰다”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새 학기를 맞아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310관) 로비에 AI 기반 로봇청소기를 도입하여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중앙대가 실천해 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100주년 기념관은 하루 평균 5,000여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캠퍼스 내 핵심 공간으로 도서관에 도입된 로봇청소기는 건·습식 청소가 모두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4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야간 및 주말처럼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가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2025학년도 인문캠퍼스 대동제 ‘온 ; 溫’이 지난 9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 MCC관 운동장 등 캠퍼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52대 인문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했으며“그대는 명지에 온기를 전하는 따스한 등불이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명지대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재학생 간 교류 활성화,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된 열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국제관·행정동·미래관 앞에는 푸드트럭 존이, 방목학술정보관 앞에는 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교내 곳곳에는 학과·동아리·굿즈·학교 홍보단체 등 다양한 부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20일(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긴키대학교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교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지난 오사카·간사이 EXPO 회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긴키대학교의 100년 발자취를 기념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모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는 이원규 총장, 백창현 입학처장, 박연정 실용외국어학과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고려사이버대학교와 긴키대학교는 2014년 학술·학생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온라인 교류회, 학생 일본문화 연수, 총장 간담회,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공동으로 온라인 교과목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원장 이재령)은 오는 25일(목) 죽전캠퍼스에서 ‘동아시아 미술사 연구와 문헌의 활용’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미술사 연구에서 문헌 자료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동아시아 불교미술과 문헌의 상호작용, 조선시대 물질문화와 기록 자료의 의미, 왕실 의례 기록인 의궤를 통한 자기 유통 구조, 근대 문헌 속 화승(畵僧)의 정체성 변화까지 폭넓게 다룬다.학술심포지엄 발표는 ▲조충현 교수(단국대) 「시왕, 심판, 감찰: 대족 보정산 대불만 20호 석각의 시왕 찬문과 그 함의」 ▲마르코 트롬베타(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대둔사지』와 대둔사 승탑원의 상호적 관계를 통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홍종일)와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이사 최치호)는 9월 24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기획 창업 및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IP 기술사업화 역량과 대학·출연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기술의 창업 및 시장 진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대학 및 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해 사업화로 연계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동 펀드(Co-GP)를 구성·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 및 사업
최근 장기 가뭄과 잇따른 돌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동문과 재학생, 교수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9월 18일 오전,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일대에서는 동문 정의헌 연일상사 대표(07학번, 조리외식경영학전공 졸업)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0톤 이상을 기부하며 화제가 됐다. 직접 생수를 차량에 싣고 학교를 찾은 정 대표는 “원룸 생활을 하던 학창 시절,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며 “후배들과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은 내곡동발전협의회, 대학 주변 원룸상가협의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과 함께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통해 향기테라피(6주, 45시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나섰다. 수료생들은 성북구청이 주최한 ‘2025년 성북 청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청년힐링 향기테라피 조향 체험’ 실습부스를 구성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성을 실습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냈다.행사 부스에는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조향 실습 강사가 되어 2030 청년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9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양일간 교내 신본관 앞 사자상 광장에서 ‘2025 안전대전환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 실천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장과 경영진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규모와 내용이 한층 확대됐다. 행사장에는 ▲학생활동안전 ▲행사·교통안전 ▲시설안전 ▲산업보건안전 ▲연구실안전 ▲소방안전 등 6개 분야 체험부스와 함께 안전홍보영상관, 사고사례 전시관 등 총 8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소방안전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고 방화셔터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준서 학생이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자연어처리(NLP) 국제학회인 ‘EMNLP 2025(The Conference on 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의 Findings(정식 출판논문집)에 제1저자(교신저자 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혜현 교수)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KoACD: The First Korean Adolescent Dataset for Cognitive Distortion Analysis via Role-Switching Multi-LLM Negotiation(역할전환 기반 다중 LLM 협상을 통한 청소년 인지 왜곡 분석을 위한 한국어 최초 데이터셋)이다. EMNLP는 ACL, NAACL과 함께 자연언어처리(NLP) 분야 3대 국제학회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양평군청(군수 전진선)과 지난 23일 16시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덕성여대와 양평군이 유기적 협력으로 다양한 지역학 분야를 통한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교육 및 사회 발전과 유관한 전 분야에 걸쳐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공유‧상생‧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연구 및 개발 ▲문화유산 관련 사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으로서는 연구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대학원 메타버스학과 연구팀(이상민·전석희·우탁 교수)이 국내 기업 ㈜와이매틱스(방준성 대표)와 협력하여 메타버스 환경에서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를 구현하기 위한 커넥터(Connector)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데이터 송·수신 실증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현실과 가상을 잇는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 제공자의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데이터 제공자(Data Provider)와 사용자(Data Consumer)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공유·거래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인프라다. 유럽에서는 GAIA-X와 IDSA 모델이 대표적인 사례로
2025년 9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 부천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에 대한 2025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의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72,712,687개를 분석했다. 전문대학은 대한민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일종이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대학은 기술과 직업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한다.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전문 이론과 기술을 교수·연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수업 연한은 통상 2년에서 3년이고 일부에서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용석)은 9월 23일(화) SBS아카데미게임학원(대표 강경훈)과 국방XR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발전과 XR(확장현실) 기반 첨단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XR 기술 및 소프트웨어 공동 연구 개발 ▲XR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문 인력 양성 ▲AI 기술 적용을 통한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개발 ▲실제 환경 테스트베드 구축 ▲재학생 현장 직무 교육 및 현장실습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건양대는 2026학년도부터 ‘국방XR학부’를 AI·SW융합대학 소속으로 신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태경그룹(회장 김해련, 경영 84졸)으로부터 약 5억 6천만 원 규모의 LED 조명 제품 3만 3천여 개를 현물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기부품은 이화여대 캠퍼스의 ECC, 이화·포스코관, 종합과학관 등 교내 37개 건물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데 사용되며, 교체 공사는 2025년 겨울 진행될 예정이다.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은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와 이화여대 출신 전문직·비즈니스 리더 모임 ‘이화비즈’ 회장을 역임하며 동창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학관 신축 기금, 천원의 아침밥 후원 등 학교 주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후원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