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만해축전위원회(위원장 김용현, 동국대 기획부총장)와 동국문학인회(회장 김금용)는 제38회 동국문학상 수상작으로 위수정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문학과지성사, 2024)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동국문학상은 1987년 제1회 신경림 시인의 수상을 시작으로 조정래, 문효치, 홍신선, 박제천, 문정희, 이상문, 정채봉 등 한국 문단계를 주도하는 문인들을 수상자로 대거 배출해 왔다. 2022년 윤고은 소설가, 2023년 박판식 시인, 2024년 박소란 시인이 수상을 하였으며, 올해는 위수정 소설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본 상은 제35회부터 만해축전위원회와 동국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5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 김덕재)와 AI·ICT 분야 여성인재 양성 및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 전문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첫 사례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지식·시설 자원을 공유해 여성 창업자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협약식에는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김덕재 회장을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AI관과 가천코코네스쿨 창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ADsP)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난 9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VOD)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비와 교재비는 고용노동부 예산으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4월, AI대학 신설에 이어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행정을 아우르는 AI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숭실대가 55년 컴퓨터 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AI 시대를 주도하는 ‘AI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선언이다.앞으로 AI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대학의 AI 전환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써, AI 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성과를 관리하며, 산학협력과 연구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정기 세미나와 콜로키움을 통해 교내외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행정 서비스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한다. 더불어 AI 거버넌스와 윤리 정책을 수립해 책임 있는 AI 활용의 기준을 제시하고, 학부와
상명대(총장 김종희) 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 ReVision 2차 공모전 전시를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국 대학(원)생 Upcycling 창작 작품 공모전’서 선정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강대원, 강지연, 권동환, 길세연, 김민채, 김소영, 김우석, 서가영, 신재혁, 이유정, 이지윤, 이진우, 임도윤, 허지윤, 홍서영, 황연주, 황준호 등 17명의 개인 작가와 아트멍(김소희·김은섭·배시은·윤수현), HOGISIM(민선
단국대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은 지난 13일(월) 환경·AI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AI‧디지털 30+ 집중캠프’(이하 집중캠프)를 선보였다. 집중캠프는 국내 최초로 K-MOOC 기반에서 운영되는 환경교육전문가 대상 블렌디드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역량과 전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생성형 AI 도구 활용, 환경 데이터 분석, 교육 콘텐츠 제작, 현장 적용 마이크로티칭 등으로 구성된 실무 중심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으로 ▶[온라인
2025년 10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대학교, 2위 고려대학교, 3위 연세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41,882,510개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학교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 조형예술대학은 오는 10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 시간 그리고 바다(Maritime Imaginary in the Age of Climate Emergency)’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과 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학술행사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 속에서 예술이 시간과 생태, 공존의 문제를 어떻게 사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독과 큐레이터, 인문학자, 과학자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과학·인문학이 교차하는 다학제적 담론을 펼친다.이들은 해양을 매개로 각자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바다를 다양한 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25 동북권 ICT NEXT FRONTIER 해커톤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AI 기술력과 창의성을 입증했다.동북권 ICT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해커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서비스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강릉 리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됐으며, 대학생·대학원생·예비 창업자 등 약 20개 팀이 참가했다.특히 이 대회는 신규 아이디어만을 대상으로 하며, 노코드와 AI 도구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비전공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상을 수상한 '강나한공' 팀은 AI융합학부 이지인(4학년)·김예정(3학년) 학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학생 주도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CKU 혁신서포터즈’를 새롭게 창단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CKU혁신서포터즈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대학 공식 온라인 채널과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뉴스레터 제작 및 성과 확산 ▲재학생 의견 수렴 및 행사 추진 ▲대학혁신지원사업 홍보 및 모니터링 ▲혁신 아이디어 공유 워크숍 참여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숏폼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내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국제교육원과 연합뉴스(대표이사 황대일)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10월 16일(목)에 경희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1998년 한국어로 세계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하며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성장,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70개국 89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한국어 학습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과 통한 순간’과 ‘내 고향, ‘이것’도 있어요!’이다. 대회 개최에 앞서 진행된 예선에는 31개국 986명의 외국인이 지원해, 본 대회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중 공정한 심사를 거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에이와이이노베이티브(대표 이성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서울시 기업 성장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서울시 창업 지원기관 통합데모데이(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서 예비·초기트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트리플에스 데모데이는 서울시 내 창업 지원기관과 대학 캠퍼스타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18개 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추천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예비·초기 트랙과 도약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투자사 심사역과 창업 지원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전자전기공학과 변웅빈 석사(제1저자), 김성준 교수(교신저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단일 소자 RRAM에서 전류 제한을 조절해 휘발성, 비휘발성 그리고 문턱 스위칭의 세 가지 스위칭 특성을 선택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Universal Neuromorphic Element: NbOx Memristor with Co-Existing Volatile, Non-Volatile, and Threshold Switching>이라는 제목으로 나노·반도체 기술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에 2025년 9월 온라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서는 W/NbOx/Pt 구조의 멤리스터 소자에서 전류 제한을 제어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학생과 교직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학사 상담 챗봇 ‘슈리챗’과 ‘유시챗’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이로써 학교 마스코트 ‘슈리(Swuri)’와 ‘유시(U-si)’의 이름을 딴 두 챗봇은 자연어 대화를 통해 학사·행정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대학 홈페이지와 포털에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슈리CHAT’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칙·규정 ▲학사 정보 ▲홈페이지 주요 정보 ▲각종 공지·안내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응답한다. ‘유시CHAT’은 교수·직원을 위한 챗봇으로, 교내 행정·교육·연구 업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명대(총장 김종희)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과 양종훈 교수는 파주 광탄중학교(교장 이성신)에서 ‘평화와 통일의 이해’ 주제로 특별 사진영상 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김승용 회장)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주형호 회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남북한의 역사와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일 이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 교수의 이번 강의는 북한의 교육·사회·문화·지리 등에 관한 다양한 퀴즈와 설명을 곁들여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통일 문제를 어렵고 멀게 느끼지 않도록, 퀴즈 형식으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