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필리핀 현지 대학과 손잡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어섬션대학교에서 '2025 OCW/OE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ctive and Adaptive Learning'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수와 대학의 역할 변화 및 기술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과 HI 교육혁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습자 참여 촉진 방안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 구축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Pa
가톨릭관동대 RISE사업단(단장 김규한)은 28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지인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일본 도쿄지회(지회장 정경원)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RISE사업단장과 정경원 월드옥타 일본 도쿄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MOU 협력 분야 등을 공유하고 협약체결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사업 ▲가톨릭관동대 RISE 관련 중소기업(가족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 ▲글로벌 R&D 사업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융합보안공학과 김학경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행정 발전 업무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을 했다고 28일 밝혔다.김학경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청 국제협력 자문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청의 국제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국제 치안 협력체계 강화와 글로벌 범죄 대응 역량 제고에 공헌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대학에서 학과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며 쌓아온 국제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
상명대(총장 김종희) 서울캠퍼스는 27일(월)부터 다음달 8일(토)까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고사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27일 오전 9시 국가안보학과의 체력검정 고사종목을 시작으로 무용예술전공, 음악학부, 미술학부, 스포츠건광관리전공 등의 실기전형이 치뤄진다. 오는 31일(금)과 11월 1일(토)에는 각 학과별 논술전형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8일(토)에는 면접고사가 시행된다.상명대 서울캠퍼스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814명 모집에 1만 6,434명이 지원하여 20.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본 입학전형고사에는 총 10,694명이 응시한다.상명대 김종희 총장은 27일 입시현장을 둘러보며, "수험생 한명 한명이 최선을 다해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학 AI관 6층에서 ‘제12회 GCS THE Forum(Tech-Human-Enterprise Foru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Next Big Wave: Wellness – 다음 유니콘이 태어나는 산업’을 주제로, 고령화와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삶의 방식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혁신 방향과 창업 기회를 다룬다. 건강, 돌봄, 멘탈, 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창업가, 투자자가 참여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행사는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AI융합학부 김준영 교수(연구책임자)가 수행한 ‘로봇 친화 빌딩 산학과제’가 현대자동차 우수 산학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하여 로봇 친화적 건축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진행한 산학협력 과제로, 현대자동차 내에서 진행된 다수의 산학과제 중에서 20개 우수 산학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와 관련하여 김 교수는 HMG TECH SUMMIT의 신모빌리티 세션 발표자이자 좌장으로 참석, ‘로봇 친화 건축 및 빌딩 사업 특화 기술 표준 및 서비스 시나리오 복합 연구’를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HMG TECH SUMMIT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기술·지식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스포츠재활의학전공은 지난 10월 24일(목)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모나 용평 스키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스포츠 재활 및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동계스포츠 종목과 관련된 재활·트레이닝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실습 기회 제공, 상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의학전공 학생들은 동계 종목 선수들의 재활 및 트레이닝과 관련된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재활치료와 운동 트레이닝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장명수 이사장 이임식 및 김은미 이사장의 취임식을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이화학당 임직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전·현직 총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 총장, 정부 부처 및 주요 기관장, 정·재계 인사, 동창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이향숙 총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의 축사, 장명수 이사장의 이임사와 김은미 이사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축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장명수 이사장은 1964년 이화여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기계공학과는 지난 10월 22일(수)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5)’서 ‘서강대학교 치안 R&D-피지컬 AI 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찰청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었으며, 미래 치안 산업에서의 AI 융합 기술과 피지컬 AI(Physical AI)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미나는 강성원 서강대 기계공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김상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발제 이후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한 ‘미래 치안 R&D를 위한 AI 융합 및 피지컬 AI 교육 커리큘럼 개발’ 세션이 이어졌다.패널에는 경찰청 관계자와 항공대 교수진 등이 참석해 경찰
한양대학교 ERICA 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노승관)는 지난 5월 22일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한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2기’에서 박경민·최하연 학생이 참여한 팀 ‘다올(Da-All)’이 최종 전시 기회를 얻는 4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설화수 컬처프로젝트’는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대학생 문화 창작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직접 만들고 알려나가는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매년 새로운 소재를 통해 젊은 창작자들의 감각과 시선을 조명한다.2025년 시즌 2의 주제는 ‘민화(民畵)’로, 팀 다올은 〈복가도(BOKGADO)〉라는 작품을 제작했다. <복가도(BOKGADO)>는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생명시스템학부 김종민 교수 연구팀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아이비엠솔과 함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목)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과학관에서 생명시스템학부 김종민 교수와 아이비엠솔 권병수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작용 기전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ndMT(내피-간엽 이행) 제어를 기반으로 한 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타겟 작용기전(MOA) 규명 ▲타겟 저해제 스크리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이 지난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서초구청이 주최하고 성신여대와 서초구청이 공동 주관한 공모전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서비스 로봇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로봇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가우디재단이 협력사로 참여해 가우디재단 소피아 아브람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산업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이번 심사는 ▲기술적 혁신 ▲공원 내 실질적 서비스 구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2025년 법조 인력 임용 결과, 총 38명의 신임 법관·검사·재판연구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양대 로스쿨이 지향하는 ‘사랑의 실천’ 정신과 실무 중심 교육 철학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법조일원화 제도에 따라 법조 경력 5년 이상의 법조인이 신임 법관으로 임명되는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올해 8명의 신임 법관이 새롭게 임용됐다. 전국적으로는 사법연수원 출신 21명,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132명이 최종 임용됐으며, 이들은 사법연수원 신임 법관 연수 과정을 마친 후 내년 3월부터 전국 각급 법원에서 사법 정의 실현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은 노원구와 함께 ‘제26기 노원역사문화대학: 여행으로 만나는 세계의 성지’를 지난 10월 22일부터 5주 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원역사문화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과 노원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주제는 ‘세계의 성지를 통해 보는 문화와 역사의 여정’으로 ▲[인도·네팔] 불교의 성지 순례: 전통과 깨달음의 길(충남대학교 주경미 교수) ▲[이란] 성지순례에서 문화여행으로: 이란의 신앙과 역사가 만나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교수 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지표(c-score)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평가한 결과다. 엘스비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모든 출판물을 기준으로, 최소 5편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선정한다.평가 기준은 1960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구 실적을 반영한 '생애업적(Career-long)'과 2024년 한 해를 반영한 '단일연도(Single year)'로 나뉜다. 생애업적 명단에는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양미희 약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