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성과평가에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업단은 지난해 지역 상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상인과 창업팀이 협업하여 신메뉴 개발, 디자인, 판매, 홍보 등 상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받았으며, 그 결과 용산구 내 5개 팀이 신상품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학생 서포터즈 ‘비브레쓰’가 지역 상인을 돕고 청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지원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들은 용문시장 캐릭
전남대학교가 ‘4단계 BK21 사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에서 역대 최다인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 및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이 표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4단계 BK21 사업 참여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 중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 중 29명이 최종 선정됐다. 전남대는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수상자로는 공나형 학술연구교수(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정송아 박사과정(첨단화학소재 교육연구단), 차범석 박사과정(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 선정됐다.공 교수는 한국어교
청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저학년부터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하고, 고학년은 개별 취업활동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1 밀착 상담과 수당 지급을 포함하며, 이를 위해 7억 4,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졸업 후에도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핵
호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 직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구직 단념 청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이번 선정으로 호남대는 국고 지원을 받아 졸업생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올해부터 시작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는 One-Stop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3년 연속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청년 취업 지원 성과를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추진한 노인가구 맞춤형 공간개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 및 전주시 노인의료돌봄사업과 협업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가구의 주거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택 개보수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간개선이 완료된 가구의 입주식이 18일 열렸다. 행사에는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진과 학생들, 전주시 관계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선을 축하했다.이번 사업에는 전북대 주거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동부고등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영남이공대는 19일 대구동부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대학 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2학년 대상 전공 체험 활동 지원, 주제 탐구 심화활동을 위한 멘토 교수 및 실험실 제공, 단체 교육 활동을 위한 장소 지원, 고교생 프로그램 운영 시 학생 참여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전공 체험을 경험하고, 보다 구체적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30 K-MEDI 실크로드 기업협의체를 발대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후 한의학의 과학화 및 산업화를 통한 지역 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을 목표로 총 4456억원(국비 1000억원·지방비 19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기업 지원기관협의체(19개 기관)와 협력해 K-MEDI G벨트를 구축하고 한의학 초산업화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대구한의대는 클러스터별 기업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수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 후 수출, 금융, 연구, 기술 사업화, 마케팅, 인증, 기술표준화 등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경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육대학교 및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경동대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육대,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용 경동대 총장, 라쉬드 마트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국립 체육대 총장, 안지홍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교육과정 공동 운영, 연수·문화 프로그램 개발, 교수 역량 강화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 연계를 통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가천대학교와 대한민국 대표 남성 성악 연주단체인 미래성악포럼(이메에스트리)이 18일 대학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분야 협력과 창작 오페라 영웅 이순신의 성공적인 제작·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장석 교수, 미래성악포럼 양재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문화예술 산학협력 강화, 문화예술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미래성악포럼이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기념해 준비 중인 창작 오페라 영웅 이순신의 기획, 제작, 홍보
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가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인 지능형기계부품사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 12명이 모두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이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주력 산업인 지능형기계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학년부터 매 학기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독일 국외현장학습과 함께 취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을 이수한다. 교육은 국내 유수 기관과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졸업생들은 산업공학과 전공 교육과 함께 특성화 3Star 교육과정을 통해 신뢰성 설계·검증·평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아주자동차대학 제9대 총장에 한명석 교수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1964년생인 한 총장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현대전자산업 등 산업계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1995년 아주자동차대학 교수로 임용된 뒤 LINC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한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전통은 이어가면서 혁신은 지속해 세계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전문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양대학교와 안양 문화 예술재단이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안양대학교 국제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우규 안양 문화 예술재단 대표이사와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양재수 대학 산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학과 지역 협력의 허브 구축,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더불어 디지털 미디어아트,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분야의 인력 양성과 취·창업 장려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과 인적 교류,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과 관련된 인적·물적 지원, 지
대학생이 이용하는 교재가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보문고 이북 사업팀은 지난 17일 대학 교재, 취업·수험서 관련 전자책 매출이 2022년 12%, 2023년 55%, 2024년 51%로 매출이 급증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특히 대학교재 종이책 대비 전자책의 주문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4년 5.6%까지 증가했다.교보문고는 이 같은 전자책의 인기에 대해 "전자책의 인기에는 대학생들의 학습 방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이 보편화되면서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때문에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서점 유통사와 대학교재 전문 출판사는
우송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전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육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우송대는 우송유치원, 바론숲유치원, 봉곡유치원, 금동유치원, 대전법원어린이집, 철도어린이집, 아이살림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등 총 8곳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동화 구연과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신체활동을 준비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아들이 동화를 들으며 언어 발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신체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하지영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학
백석대학교가 17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화이트스톤 유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백석대학교 유학센터’ 개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계영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 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학술·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계영 부총장은 “화이트스톤 유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유학센터 개설이 백석대와 베트남 대학 간의 학술·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