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는 캠퍼스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제19회 캠퍼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주, 예산, 천안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캠퍼스의 모습이나 독특한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교육 및 연구, 생동감 넘치는 활동, 동아리 활동과 행사 장면 등을 주제로 한 사진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사진들을 통해 캠퍼스의 낭만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공모전에는 국립공주대학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출품료 없이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월 1일
세종대학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7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귀환과 한국 생존 전략, 2025년 경제 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김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와 내수 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정부는 추경과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은 미국 중심으로 교역을 확대해야 하며, 중국 수출 비중을 현재보다 절반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
한성대학교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의 미디어, 아트 & 디자인 스쿨(SP MAD)과 협력해 창조산업 분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한다.한성대는 지난 7일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5일에는 태국 수안수난다 라자팟 대학교와 창조산업 공동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한성대는 디자인, IT, 경영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대학이며, 싱가포르 폴리테크닉의 SP MAD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계 네트워크를 갖춘 싱가포르 대표 디자인 교육기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2024년 3주기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연세대 미래캠퍼스는 2011년 시범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14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인증을 지속하게 됐다.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학위과정의 경우 불법체류율, 유학생 선발 및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을 평가한다. 어학연수과정은, 불법체류율, 전략 및 인프라, 어학연수생 지원·관리 항목을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및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청년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춘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는 지난 4일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데이터센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전력망 최적화 연구 및 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MOU는 현지 시간 지난달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 SCIGC, SFR투자회사, 켄텍 간 의향서(LOI
청주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대는 앞으로 제1호 학교기업인 석우재활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충북 청주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충북도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포항시가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맞춤형 글로벌 공무원 양성에 나선다.포항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8일 한동대 교수진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어 전문 요원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3월부터 12주간 매주 2회 진행되며, 한동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서는 포항의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와 발표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은 국제회의를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오는 4월 12일에는 유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에 참석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대학으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통합은 국립대와 공립대가 하나의 기관으로 합쳐진 최초의 사례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출범식에서는 이 부총리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안병윤 공공부총장 등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부총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동탄 신라스테이에서 ‘3월 Biz교류회 및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교수진이 모여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센터에 합류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류승택 센터장, 강민구 AI·SW대학장, AI·SW대학 홍승필·이용걸·박기홍·이양선 교수, 창업지원팀 이미옥 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이상준·장홍영·김동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교수진은 각자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며, 입주기업들과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어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이 진행돼 티월튼(대표 반재권), 테넷코드(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입학한 유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업과 체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영어(컨벤션 B홀)와 중국어(컨벤션 C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신입생들의 입국 확인과 기념품 증정이 이뤄졌으며, 공식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시작됐다.행사는 세종대 소개와 대외협력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생활상담소 안내, 서울경찰청의 범죄 예방 교육, 출입국 관리법 및 유학생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국어 세션에서는 중국 대사관
연세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송도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에서 개최한 ‘연세퀀텀위크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창립 140주년’과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IYQ)’를 기념하여 "Quantum LOVE(Literacy, Outreach, Versatility, Engagement)"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 이 행사는 산업계, 학계,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과학 행사로 주목받았다.지난 7일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연세퀀텀컴플렉스’ 봉헌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윤오준 국가정보원 3
장영철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고려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장 회장은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6일 본교 총장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기부식'에 참석했다.장영철 회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6학번 출신으로, 행정대학원에서 아시아문화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그는 2016년 대한당구연맹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서울특별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고우체육회 회장(권한대행)으로 취임할 예정이다.고우체육회는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 고려대 출신 체육인들이 1948년에 설립한 체육 단체로, 매년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을 선정해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지난 6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불교 봉공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이예은 학생은 “밥과 반찬, 국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다른 봉사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2학년 학생인 채연아는 “음식을 만드는 데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알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에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3억 6천여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약 1,970여 명을 대상으로 휴식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가족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기도 남부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힐링캠프(가족캠프),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