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요양복지학과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 오이타현과 후쿠오카 일대에서 진행된 ‘일본 복지문화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해외 대면 국제연수 프로그램으로, 요양복지학과와 청소년코칭상담학과의 재학생과 교수진,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고령사회 지역인 오이타현과 나카쓰시를 중심으로 일본 복지제도의 현장 운영 방식과 문화적 배경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과의 제도적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규슈 지방의 유후인 민예촌, 금린호, 벳푸 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과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복대는 깊은 감사를 표했다.‘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임영웅이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선정된 지 5주년을 기념하여 보컬용 마이크 200만원 상당의 장비를 기부했다. 합창단은 2024년 7월 6일 창단되어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립합창단의 단원이자 경복대 실용음악과의 겸임교수인 장철유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경복대 관계자는 "팬클럽의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5년부터 속초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주은 경동대 교수)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지난 20일,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 이명애 부의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한 향후 계획도 발표됐다.‘속초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50인 이하 영양사 없는 어린이집의 영양과 위생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도, 속초시 등의 지원으로 운영되어 왔다. 센터는 2023년부터는 사회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창원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연구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 등의 학술정보 교류 ▲연구지원사업 공동 신청 및 운영 ▲학술대회·세미나 및 연구 활동 협력 ▲연구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문경희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은 "위기의 시대에 지역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함께 학술 연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산학협력단은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수용성 제고방안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행원마을 주민, 함덕그린수소 충전소, 제주에너지공사, SK이터닉스, 두산에너지빌리티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수용성 제고방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과제로, 2023년 7월부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기술개발과 홍보 활동을 통해 그린수소의 수용성
전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신동훈 교수(지질환경재해연구소 소장)가 ‘2025년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서 기상청 지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신 교수는 지진 조기경보 및 규모 산정 기술 개발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진 분석 기법 연구에 매진하며, 기상청의 지진 대응 체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는 지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이외에도 그는 지질재해 대응 융복합 교육연구단(4단계 BK21 사업)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지질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술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 교수는 “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대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선재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총학생회 등 대학 구성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행사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30여 명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는 장기근속 교직원을 비롯해 학과평가 우수 학과, 강의평가 우수 교원, 입시홍보 우수 교원, 취업 우수 학과, 대학 발전 기여 우수 교원, 교육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유공 직원 등이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
서울예술대학교 제37대 동아리연합회 ‘봄’이 출범을 알리며, 2025학년도 동아리발대식 “Collect to Conne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광장, 후문 주차장, 운동장, 아텍 등 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되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매력을 알리고 예술적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의 주제인 “Collect to Connect”는 동아리를 단순히 소속의 개념이 아닌 예술적 경험의 장으로 이해하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27개의 중앙 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동아리의 특성을 보여주며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직접
수원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는 지난 21일 본교 미래혁신관에서 재해구호 기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교육은 김정인 교수(행정학 전공)와 정요안 교수(소방행정학 전공)를 비롯한 재해구호 전문 교수진이 맡아 ▲재해구호 정책 변화와 전문인력 소양 ▲긴급구호 절차 ▲재난 현장 대응 방법 ▲재해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론 강의에 더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실습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미래 재난 대응 환경에 대비하기 위
호남대학교와 일본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가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교는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 프로그램,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는 호남대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김광택 교무처장, 이동우 학생처장, 고영일 행정처장이 참석했으며, 무사시노가쿠인대에서는 다카하시 노부오 총장과 후쿠자와 세이치로우 국제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양측은 협약 체결 직후 간담회를 열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단기 연수 계획,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국립인천대 영어영문학과 정채관 교수가 아시아 영어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sia TEFL’의 2026년 특별호 게스트 에디터로 위촉됐다. SCOPUS 및 ESCI 등재 저널인 이 학술지는 아시아 지역 영어교육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특별호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학습자 코퍼스 연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분석 틀을 제시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AI 시대의 학습자 코퍼스 연구: 아시아적 관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AI 기술이 언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해석 방식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고, 영어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의 역할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호는 ▲AI를 활용한 코퍼스 구축 및 주석 기법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21일 신입생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지메이킹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이미지 관리 및 자기 표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특강 강사로 초청된 이향은 달콤메이크업 원장(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미용사 교육위원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승무원 및 서비스 직군에 요구되는 헤어와 메이크업 요소를 상세히 소개했다.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개선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얻었다.특강에 참여한 박채림 학생
건국대학교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창업보육센터는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서는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화 자금(바우처) 지원 등이 포함되며,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창업
호남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 22일, 치과기공사 봉사단체 ‘그루터기’와 함께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나그네집’에서 전공봉사 현장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그루터기’는 전국의 치과기공사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18년 창단 이후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노인 틀니 세척 및 수리, 물품 지원, 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남대 치기공학과 문준모 학과장과 유상희 교수, 1학년과 2학년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나그네집’에 필요한 틀니 세정제, 화장지, 세제 등의 물품을 후원하며 틀니 세척, 텃밭 관리, 시설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멀티미디어센터 G-MAP STATION에서 ‘2025년도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는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은 2018년 시작 이래로 8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원광보건대학교는 자체 개발한 영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 강사들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바탕으로 매년 재수강을 원하는 수험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경쟁률을 뚫고 총 570명이 수강생으로 선발되었으며, 오리엔테이션에는 약 24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