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경산시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지난 20일 이종우과학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영남대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는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활동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거리 캠페인, SNS 홍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내에서도 홍보 활동
건양사이버대학교 심리운동치료학과가 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사업단으로부터 '심리운동영역 발달재활서비스 교육과정 운영학과'로 선정되며,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사업단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심리운동을 포함한 9개 전문 영역에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건양사이버대 심리운동치료학과 학생들은 졸업 시 복잡한 절차 없이 간소화된 방식으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특히 건양사이버대는 국내 대학 중 단일 학과로는 최초,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심리운동영역 발달재활서비스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주목
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는 지난 21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전문 인력 수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 교류와 교육·연구를 비롯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연구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장비와 시설, 교육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산학협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최상덕 어촌양식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산해양 분야의 인재 양성과 전남 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어촌양식연구소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주목하며, 블루카본 분야 연구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9일 장준하통일관에서 ‘SW융합·특화·기초교육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W교육과정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교무팀, 미래아우름대학, 대학행정팀 등 47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설명회는 SW기초, 전공, 특화 및 융합교육의 현황과 계획을 상세히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기홍 SW기초교육 분과장은 SW기초교육 운영 현황과 SW기초역량 인증제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초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윤효석 SW전공교육 분과장은 SW세부전공 및 특화전공의 교육 현황과 향후 계획을, 오석희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이수화학이 최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회의실에서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부 과제와 공동 연구개발 수행 ▷교육훈련에 관한 정보교류 및 시설·장비·교육장 지원 ▷학생 및 연구원의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약 1,200m² 규모의 첨단 온실과 교육장을 조성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농업인, 도시민을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 달간 대구 북구, 동구, 서구 지역의 주간보호센터와 효성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 심화과정 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산업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사회의 응급 대처 능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교육 과정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200명이 참여해 심화과정을 수료했으며, 효성병원의 간호사 30명도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했다. 또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4
청주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6일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아이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의 아이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이돌봄 환경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별 아이돌보미 수급 계획과 충북형 수급관리 방안,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현장점검 계획,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가이드라인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의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서비스 수급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과 생활에 적응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에는 32개국 출신 외국인 학생 272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다양한 학부에서 온라인 학습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행사는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한국어 퀴즈와 게임, 학습 지도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K뷰티학부와의 연계 프로그램과 본국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로드맵은 많은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3월 21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서울 집값은 89% 확률로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택 공급 부족과 정책적 요인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집값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김 교수는 현재 한국의 무주택 세대주 비율이 50%에 달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이 두 배 상승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주택 공급량이 감소했다”며 “매년 공급되던 주택의 20~30% 수준만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재건축과 신규 아파트 건
안산대학교 건축디자인과의 이순희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후학과 학교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은 윤동열 총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998년 안산대학교에 부임한 이순희 교수는 27년간 건축디자인과의 성장을 이끌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헌신해왔다. 이 교수는 기탁식에서 "기탁된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교와 제자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윤동열 총장은 이순희 교수의 오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기금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소속팀이 지난 2월 22일 열린 ‘제15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다고 26일 밝혔다.특히 고병욱 학생이 결승전 최우수 변론상을, 박지향 학생이 준결승전 최우수 변론상을 수상하며 팀의 실력을 빛냈다. 연세대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변론상 수상자 3인 중 2인을 배출했고, 결승전과 준결승전 모두에서 최우수 변론상을 수상한 유일한 팀으로 국제중재 분야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아시아태평양법연구소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 주요 로펌들이 후원했다. 올해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지난 24일 LG유플러스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업ㅊ이번 교육은 안산소방서와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의 교육 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의 내용은 ▲심정지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AED 사용법 ▲119신고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응급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
중앙대학교와 경찰대학이 학술과 행정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학교는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양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장항배 보안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경찰대학 오문교 학장, 김항곤 교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정보·인력 교류, 학생 교류와 학점 상호 인정, 그리고 교육 및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특히, 두 대학은 국가 핵심 기술과
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동국대는 최 교수가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양자통신과 센싱 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민재 교수의 연구 주제는 ‘양자점/실리콘 기반 1550nm 상온 구동 단일광자 애벌랜치 다이오드 설계 및 구현’으로, 연구의 도전성과 장기적인 가치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그는 향후 10년간 총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단일광자 검출은 양자통신과 센서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지만, 기존 기술은 극저온 냉각이 필요해 비용이 높고 탐지 효율이 낮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15
2025년 3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위 경희사이버대학교, 3위 한양사이버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사이버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9,357,916개를 분석했다. 사이버 대학(Cyber University)은 인터넷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공하는 대학을 이른다. 온라인 대학으로도 불린다. 인터넷을 통해 교수자가 제공한 교육 서비스를 학습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하고, 일정한 학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