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비자·정책

가톨릭관동대, 교직원 화합 위한 ‘10월 교직원 미사’ 봉헌

입력 2026-10-22 18:46

- 바쁜 입시철 노고 위로…김용승 총장 등 대학 구성원 참석
- 백승훈 교목처장 "의견 충돌은 공동체 발전 위한 과정" 강조
- 정기적인 미사 통해 교직원 영적 휴식 및 공동체 의식 강화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가 교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2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열린 '10월 교직원 미사' 현장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22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열린 '10월 교직원 미사' 현장 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 교목처는 22일 교내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10월 교직원 미사'를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미사에는 김용승 총장을 비롯해 사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본 행사 30분 전부터 묵주기도를 올리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모았다.

이번 미사는 최근 입시와 실기 평가 등 연이은 주요 학사 일정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사를 주례하고 있는 백승훈(대건안드레아) 교목처장 신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미사를 주례하고 있는 백승훈(대건안드레아) 교목처장 신부.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미사를 주례한 백승훈(대건안드레아) 교목처장 신부는 본교 사제단과 함께 집전하며 구성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신부는 강론을 통해 선종 800주년을 맞이한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문을 인용하며 "바쁜 시기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신부는 "서로 다른 부서와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과 다름은 공동체의 붕괴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학교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만큼, 다름을 인정하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철 총무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평소 마주하기 힘들었던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 격려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목처는 교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영적인 휴식을 얻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직원 미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글로벌대학,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