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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188명 합격…전국 최고 수준 교육성과 이뤄

입력 2026-02-25 16:49

- 수학 49명·국어 30명 등 배출…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상위권 실적
- 학령인구 감소 등 '임용 한파' 뚫고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 결실 맺어
- 교원 선발 축소에도 합격자 대폭 증가하며 경쟁력 입증
- 경기 98명·서울 49명 등 수도권 강세…박선형 학장 "미래 교육 선도할 것"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동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학·원장 박선형)이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1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합격자 131명보다 약 43%나 급증한 수치로, 전국 교원양성기관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선발 규모 축소라는 이른바 '임용 한파'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탁월한 성과를 내며 대학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과정 혁신,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 강화, 체계적인 임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교원양성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공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수학이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어 30명, 가정 22명, 체육 21명, 역사 1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지리와 사회(일반사회) 각 6명, 영어와 정보 각 4명, 생물 3명, 윤리와 전문상담 각 2명, 미술·기술·화학 각 1명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합격자가 98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49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 지역 합격자가 주를 이뤘으며, 경남 10명, 부산 5명, 충남 4명, 울산 3명, 전북·전남 각 2명, 충북·경북·대전·대구 각 1명이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선형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헌신과 대학의 체계적인 교원양성 시스템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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