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로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번 행사는 12월 3일(수)부터 18일(목)까지 2주간 화·수·목요일(공휴일 제외 총 8일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에서 진행되며 덕성여대 식품영양학전공의 영양 검수와 기호도 조사를 거쳐 마련됐다.
김종길 총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덕성여대 또한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작지만 따뜻한 한 끼로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가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말했다.
학생·인재개발처 이호림 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면서,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단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접목해 건강하고 따뜻한 캠퍼스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덕성여대‘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지난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했으며, 이번 시행도 총 1,0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125명씩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식비 5,000원 중 4,000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시청, 도봉구청 등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고,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