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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 ‘2025 한빛제’ 성료

입력 2025-12-01 22:08

"학과 공동체 강화 및 사제간 소통의 장 마련"

‘2025 한빛제’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2025 한빛제’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김용승)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지난 11월 20일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바빴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학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팀 단위 레크리에이션, 학과 맞춤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친목 도모와 팀워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하며 학과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한빛제’에서는 선배 재학생들이 직접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릉 MICE 산업 발전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역 관광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후배 학생들의 실무적 관점을 넓히고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업 위주의 일정 속에서 교수님과 학우들과 깊이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한빛제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수진 역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로·진학 관련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사제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이어갔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회식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돌아보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과 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미래 관광·호텔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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