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가 11월 28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 및 소회의실에서 ‘제16회 성결대학교 이민정책포럼–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각: 학문과 실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성결대 이민정책포럼은 성결대학교 이민정책연구회, 한국이민정책학회, 한국청소년학회, 한국다문화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성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정희석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연구자, 현장 교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대거 참여해 정책·연구·실천을 잇는 논의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구자겸 NVH코리아(주) 대표이사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2억 4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구자겸 회장은 누나 구자애 동창(피아노 79졸)과 모친 김종옥 여사(피아노 50졸) 모두 이화여대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이화여대 음악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화여대는 구 회장의 모친인 김종옥 여사의 성함을 딴 ‘김종옥장학금’을 신설해 건반악기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지난 11월 19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구자겸 NVH코리아(주) 대표이사 회장과 누나 구자애 동창이 참석했으며, 이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그린바이오과학원 정기홍 교수 연구팀이 꽃가루의 경쟁력을 선택적으로 낮춘 ‘부분 웅성불임’ 벼와 종자 색으로 교배 여부를 구분할 수 있는 시각적 마커 기반 선별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lant Biotechnology Journal(IF=10.5)」 10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이수경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잡종 벼 생산에는 외부 꽃가루에 의한 교배가 필수적이지만 벼는 대표적인 자가수분 작물로 자기 꽃가루가 먼저 암술에 도달해 잡종종자 생산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기존에 활용되던 ‘웅성불임’ 벼는 이러한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으나, 온도·일장 등 환경에 따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서강학보 한정윤(영문 25), 유우준(신방 23), 신예원(미문 25), 서다영(국문 25) 학생이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에서 개최한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신문 기자들이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관련 이슈를 취재 및 보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9개 대학, 10개 학보사가 참여해 청년 우울·불안, 자살 유족 지원, 은둔·고립 청년, 마약과 자살예방, 이주노동자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서강학보에서는 청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고 회복을 위해 나아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대학 의과대학 밴드동아리 ‘메이(MAY)’가 지난 26일(수) 저녁 8시, 강릉시 중앙동 공연장 ‘뮤(MU)’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 구성해 단과대학 연합밴드로 활동 중인 메이는 깊은 역사와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1992년 의과대학 설립 초기 함께 출범한 의과대학 밴드동아리 메이는 32년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동아리로, 올해로 약 40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메이는 그동안 의과대학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 가장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았고, 나이팅게일 선서식 무대와 학교 대동제 공연 등 주
한양대학교 ERICA 차세대반도체융합공학부 김영현 교수 연구팀이 첨단 AI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통신 병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리 기판 기반 실리콘 나이트라이드(SiN) 광집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대규모 AI 모델 확산으로 수천 개의 AI 반도체가 동시에 작동하는 ‘AI 팩토리(Factory)’ 구조가 부상하고 있지만, 구리 배선 기반의 기존 데이터 전송 구조는 폭증하는 트래픽을 처리하기 어려워 시스템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통신 병목’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를 해결할 차세대 기술로 반도체 칩과 광 모듈을 패키지 기판에 직접 집적하는 CPO(Co-Packaged Optics)가 주목받고 있으나, 광 모듈과 외부 광섬유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주도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Global Virtual Convergence Colleges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중앙대는 지난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AI, XR 등 IT 기반 융합 교육 생태계를 세계 주요 대학들과 함께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로,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 확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출범식에는 중앙대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과 학교법인 중앙대 고석범 상임이사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전용기, 김준혁, 조인철
구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6일(수) 오류아트홀에서 ‘2025 구로 문화예술의 밤’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해 제2회 구로문화예술상을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후원자와 지역 예술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구로 문화예술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원과 창작이 선순환하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성악가 조선원, 정동인, 반주자 평미영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진행은 아나운서 김혜은이 맡아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행사 전체 흐름을 이끌었다. 사회자는 “이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경찰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순찰동아리 ‘캅스(KOPS)’가 동계 기간 강릉 지역 치안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보팀이 직접 현장을 취재한 결과, 학생들이 연말·연초 범죄 취약 시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실무 중심 활동을 수행하며 미래 경찰인력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었다.순찰동아이 KOPS 학생들은 방범순찰과 지역 내 안전 취약지 점검을 비롯해 범죄예방·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귀갓길 취약 골목과 사각지대를 직접 확인하며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안전관리 및 시민 안내 역할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와 함께 ‘AI채용시대 역량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한 ‘청년구직자 대상 공정채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와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최신 채용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1일 차는 11월 25일(화) 건국대에서, 2일 차는 11월 26일(수) 성신여대에서 진행됐다.지난 26일 성신여대 행사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의 ‘인공지능(AI) 채용의 기술적 배경 이해’, 아모레퍼시픽의 ‘Create New Beauty, 아모레퍼시픽’ 강연이 이어졌으며, AI 채용 전형 구조뿐 아니라 실제 기업의 채용 전략까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지난 26일(수) 발표된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Top10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동국대는 2021년 종합순위 9위로 중앙일보 대학평가 Top10에 진입했다. 이후 진행된 평가에서도 2022년 9위, 2023년 8위, 2024년 9위, 2025년 8위를 달성하며, 5년 연속 TOP10을 유지하며 최상위권 대학의 저력과 경쟁력을 보여줬다.이번 평가에서 동국대는 ▲교육여건 9위 ▲교수연구 16위 ▲학생성과 9위 ▲평판도 10위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약진하며 종합 8위 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교육여건 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9위를 기록했다. 학교법인과 건학위원회, 대학이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6일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남대 미래안보전략연구소와 학생군사교육단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안보정세 변화와 AI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제1회 글로벌 안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강남대 개교 80주년을 맞아 다수의 군부대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이 집중된 경기 남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강남대 주관으로 수도군단, 동원전력사령부, 55사단, 기업체 간 안보정세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안보역량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날 세미나는 총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안보정세의 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창업팀인 ‘오오즈(OOZZ)’가 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진행된 영디자이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최찬솔, 정동화, 박건, 이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오오즈는 2024년 ‘예비청년창업패키지’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나서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 디자인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디자인 페어와 일본 도쿄 페어 등의 전시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환경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 왔다.오오즈가 최우수상을 받은 ‘DDP 디자인 페어 대학협업 프로그램’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국내 주요 기업이 함께 실질적인 제품 개
상명대(총장 김종희)는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가 2026학년도 전기 박사과정 신입생 추가 모집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원서접수는 2025년 12월 10일(수)부터 12월 17일(수)까지 상명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상명대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은 데이터 기반 부동산 연구 및 정책 분석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 중심 프로그램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구조 변화와 프롭테크 확산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본 프로그램은 AI·데이터사이언스·실증 분석 기법을 융합한 연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과정은 ▲부동산경제 ▲도시정책 ▲금융·투자 ▲감정평가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종길)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8일(토)~9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생성형 AI 및 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확산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 및 청년들의 AI 실무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16시간으로 구성하여, AI 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생성형 AI 기술의 개념과 사례를 학습한 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윤리 요소에 대한 안내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