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의 고교 장애학생 대상 대학생활 체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2022~2025)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모범적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10월 14일(화), 16일(목), 20일(월) 3일간 진행됐으며, 영동 지역 특수학교인 동해해솔학교, 속초청해학교, 태백라온학교의 학생과 우리 대학 멘토 학생을 비롯해 총 144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으로는 체육교육과, 사회복지학과,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실용음악과 등 학과 소개와 함께 ▲항공운항과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 ▲콘텐츠제작학과의 방송 장비 체험 ▲실용음악과의 AI 작곡 체험 ▲탁구 동아리 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4일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간 공유 협력 및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성연 성과 포럼의 일환으로, 한국성결교단 소속 대학인 서울신학대학교, 성결대학교, 나사렛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각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프로그램과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대학 간 상생 발전의 모델을 모색했다.또한 예산전용 시스템 구축, 예산 집행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며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서울신학대학
상명대(총장 김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2025 현직자와 함께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명대생 20여 명이 디지털 종합 광고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을 방문하여 기업 소개와 실무 견학, 현직자와의 대화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이날 학생들은 직접 방문하며 실무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광고 산업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이끌어냈다.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개최된 2025 ICCE-ASIA 학술대회에서 'Human Level Robot Interaction'을 주제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산전자공학부 황성수 교수가 이끄는 로봇 인공지능 연구팀이 주관했으며, 실시간 환경 적응이 가능한 차세대 로봇 기술의 핵심 연구성과를 국제 무대에 소개했다.황 교수 연구팀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실시간 환경 적응이 가능한 인간 수준의 로봇 인공지능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한동대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로봇기업인 ㈜클로봇,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산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지난 30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egional Universities of Korea, RUCK)’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주관으로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호남대학교 등 전국 8개 지역대학의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민경찬 국가인재경영연구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정 주제인 ‘교육과정 혁신’, 특별 주제인 ‘RISE 운영 경과와 대응 전략’에 대한 각 대학의 사례 발
한양대학교는 김광욱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증강·혼합현실 국제학술대회인 ‘ISMAR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의 ‘공간 인식(spatial awareness)’이 인간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화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은 단순한 대화 도우미를 넘어,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에이전트(LLM Agent)’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한양대 김광욱 교수 연구팀은 AI가 단순히 언어적 문맥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까지 인식할 수 있다면 인간
동국대 물리학과 류승윤 교수(교신저자), 이창민 박사후연구원(제1저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자연에서 얻은 미세광물 규조토(diatomite)를 활용해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의 발광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복잡한 자연 미세구조를 가진 규조류를 이용해 차세대 대면적·유연 OLED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친환경 기술이다. 연구팀은 규조토 농도 최적화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광 효율을 달성했으며, 비싼 나노소재나 복잡한 공정을 거치지 않고도 전류 및 전력 효율이 기존 방식 대비 크게 향상됨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연구팀은 전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규조토의 다공성 구조가 다중 산란
2025년 10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 연성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문대학에 대한 2025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9,869,653개를 분석했다. 전문대학은 대한민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일종이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대학은 기술과 직업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한다.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전문 이론과 기술을 교수·연구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수업 연한은 통상 2년에서 3년이고 일부에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오는 11월 21일(금) 오후 7시와 22일(토)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술피리(The Magic Flute) 전막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성신여대 성악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과 학생들이 주·조연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성신여대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성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아 음악대학 소속의 2개 학과가 콜라보로 오페라 무대를 완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모차르트
강원 지역 최대 창업 축제인 ‘2025 강원 창업주간 행사’가 오는 11월 3일 개막해 7일까지 5일간 강원 전역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강원창업보육센터협의회,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강원지역 39개 창업지원기관과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영월군 등 4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11월 6일 오후 2시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영동지역 주요 창업지원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
한동대(총장 최도성)는 지난 29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업무협약 및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여해 수도권 고교 및 대학들과 손잡고 미래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서울특별시 강동구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고교 간 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한동대를 비롯해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영남대, 충북대, 한양대(인문과학대학) 등 총 9개 대학이 협약에 참여했다.한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고교와의 협력을 본격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진로·진학 연계 교육모델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2026학년도부터 ‘AI 전문대학원’을 개원하고 AI융합보안학과와 AI 바이오학과 등 2개 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AI 전문대학원은 총 정원 39명으로, 2025년 4월 신설된 AI 대학과 긴밀히 연계해 학부–대학원–산학이 연결된 AI 인재 양성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AI 전문대학원 개원은 숭실대가 추진 중인 대학 전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숭실대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해 이를 총괄할 AI위원회를 신설하고, 정부의 국가 AI 정책 기조에 맞춰 고등교육의 AI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숭실대는 1969년 한국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개설하며
한양대학교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오는 11월 6일(목) 오후 6시 30분, 한양대 사회과학관 415호에서 ‘케데헌에서 반도체까지: 문화는 어떻게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이 되는가?’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임지혜 교수(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부교수)가 연사로 나서, ‘문화가 경제안보의 전략적 자산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확산이 경제·산업적 차원에서 갖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임 교수는 “한국의 문화 자본은 국가 브랜드를 형성하고, 무역 파트너십의 신뢰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문화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화공생명공학부 성영준 교수 연구팀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는 마스크의 실제 차단 성능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바이러스 유사입자(Virus-like particles, VLPs)와 미세유체 스프레이 장치를 이용해 다양한 바이러스 특성과 호흡기 비말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하고, 머신러닝이 적용된 표면증강라만분광(Surface-enhanced Raman scattering, SERS) 기술을 통해 마스크 성능을 신속하게 정량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백신이나 치료제를 확보하기 어려운 감염병 확산 초기 단계에 마스크의 실효성을 신속하게 검증함으로써, 적절한 방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주요 대학을 방문해 교육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는 한편, 한류의 확산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윤재웅 총장은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와 신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838년 설립된 웨스트민스터대학교는 18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대학으로 약 2만 1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언어학, 저널리즘, 경영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교류, 교수 공동연구, 학문적 협력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