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법학과 최승재 교수가 인공지능(AI)이 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한 신간 『인공지능과 경쟁법』을 출간했다. 이 책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기존 경쟁법 체계에 도전하는 상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탐구하며, 새로운 법적 방향성을 제시한다.최 교수는 책에서 AI 기술의 발전이 초래한 새로운 경쟁 환경을 조망하며, 독과점, 담합, 데이터 독점 등 AI 시대에서 부각되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특히, 기존 경쟁법이 인간 중심으로 설계된 만큼 AI가 주도하는 시장에서는 새로운 해석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AI 간 자동화된 가격 조정이 담합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지, 알고리즘 네트워크
트럼프 행정부가 교육부에 대량 해고를 단행하면서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증권업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1일 1300명이상의 교육부 직원 해고를 단행하는 것으로 필두로 교육부 해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교육 권한을 연방정부에서 주 정부로 이전하라고 지시했다. 대외적 명분은 '교육의 자율권 보장'이며 각 주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라는 게 취지다.하지만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실질적 목적이 연방정부의 비용 절감에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예산은 2024 회계연도 기준 2680억달러로 총 연방지출의 4%를 차지한다.비
지난해 영국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영국고등교육통계기관(HESA)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인 유학생(유럽연합 학생 제외)는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석사이상 과정의 경우 감소 폭이 무려 10%에 달했다.영국 공영방송인 BBC 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던디(Dundee) 대학의 경우 국제학생 수가 4570 명에서 3335 명으로 감소 폭이 무려 27%에 달했다. HESA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지역의 국제학생 수는 전체적으로 1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던디 대학의 경우 대학 재정에 큰 보탬이 되는 국제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지난해 450
서강대학교 경제대학과 예일대학교 연구진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경제 빅데이터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19일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개소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강대 박정수 경제대학장 겸 연구센터장, 양현주 부센터장, 이성원 교수와 예일대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했다.예일대의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는 국제 통상과 거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국제 무역과 기업 생산성, 무역 정책, 경제 성장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온 석학이다. 그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국제경제학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 무역 정책에 대한
뉴욕에 소재한 아이비 리그 명문인 컬럼비아대가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 사향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21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최근 정부 관계부처에 보낸 문서에서 교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고 캠퍼스 경찰에 학생 체포권한을 부여하며 중동·남아시아·아프리카 관련 학과와 팔레스타인 연구센터에 대한 감독권한을 가진 선임 교무부처장을 임명하겠다고 동의했다.미 연방정부가 교내 반(反)유대주의를 방치했다며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컬럼비아대에 재정 지원과 정부계약을 취소하자 대학 측이 정부의 요구 사항을 수용한 것이다.새로 임명되는 선임 교무부처장은 대학의 교육 제공이 포괄적이
평택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동현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평택대가 각각 지원해 총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각각 2,000원과 1,000원을 지원하며, 평택대가 나머지 2,000원을 부담한다.이 사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받을 수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는 지난 19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톰 클린코스타인 교수를 초청해 ‘합성 기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 국제 워크숍은 기억과 미래의 관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험적 접근으로 탐구하며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유년기 기억을 바탕으로 50세의 미래 자아를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대형 언어 모델인 ChatGPT를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비자발적 기억’을 현대 디자인 연구와 접목한 이 과정은 개인 기억을 활용한 미래 정체성
안양오페라단, 서울서 펼쳐지는 명품 오페라 콘서트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의 2025 정기연주회 ‘오페라 거장들의 만남, 名品 오페라 콘서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송정아, 송선아, 홍선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테너 손민호, 정찬혁, 바리톤 김승현, 베이스 이승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오페라 곡들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도니체티의 <돈 파스콸레>, 최현석 창작 오페라 <불량 심청>과 <도산 안창호> 등의 명곡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한림대학교 이동건 커뮤니케이션팀장이 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 홍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2024년 11월 11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동건 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림대에서 협의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회장은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기반 홍보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 소속 대학 홍보 담당자들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 방안 마련 ▲AI 기반 홍보 분석 ▲맞춤형 콘텐츠 제작 강화 ▲언론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 홍
건국대학교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향후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한 기술과 정보 교류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식품 영토 확장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건국대는 2017년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생명환경과학대학을 통합하여 생명과학대학을 설립, 농수축산 분야의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다양한 연구소와 산학협력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산물 장기 저장 연구 결과
전북대학교는 양오봉 총장 취임 이후 약 2년 만에 발전기금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2023년 42억 원, 2024년 52억 원, 그리고 올해 현재까지 14억 원을 포함한다.전북대는 지난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77억 원을 목표로 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양 총장은 임기 시작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4천만 원을 직접 기부하며 그 역할을 다했다. 또한, 2000년부터 꾸준히 모교 사랑을 실천해 온 윤신근 윤신근박사동물병원장(수의학과 72학번)은 누적 10억 원 기부를 달성하며 중요한 기여를 했다.특히, 2022년 60억 원을 약정했던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김정옥 이사장이 올해 10억 원을 납부했고, 내년에 1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광진구청 평생교육과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광진구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세종대와 광진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교육 협력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실무 중심의 ‘소자본 카페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 과정’이 개설되며,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실제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세종대 미래교육원 이동일 원장은 “올해도 많은 지역 주
청주대학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명의 연수 참여 학생을 선발하고,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6주간 해외로 파견한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과 뉴질랜드로 나뉘어, 각 10명씩 파견된다. 미국에서는 2주간의 영어 교육과 직무 소양교육을 받은 후, 4주 동안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뉴질랜드는 4주간의 영어 교육과 직무 소양교육을 받은 후, 2주 동안 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학생
경동대학교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식품기업 아지노모토사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지노모토사 관계자와 외식사업학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특강에 나선 아지노모토 한국지사의 전문가는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 일본 식재료의 특징, 그리고 글로벌 외식시장에서의 국내 학생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강의를 통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아지노모토는 조미료, 가공식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식품기업이다. 강연에서는 아
광주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교내 부동산전문인력교육원에서 제7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개설된 과정으로, 총 1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부동산개발전문인력교육원 이명규 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한 최고 수준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광주대학교가 부동산개발업 교육의 핵심 인력 풀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재 양성과 전문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