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는 지난 4일 한서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허브대학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서 각 대학은 허브대학 육성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공동 참여, 상호 평생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과정 교류,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교육 인프라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활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정윤 청운대 총장은 “지역 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고 5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한국폴리텍대학 2025년 입학식에서 명예학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항공캠퍼스 원영휘 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명예학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의 학사운영 규정에 따라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학장의 추천을 받아 대학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박 시장은 우주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청 개청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학장으로 추대됐다.원영휘 학장은 “박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
경기도 수원 남부권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지난 4일 경기대에서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 단위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지역 특화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혁신, 경기도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경기대 이윤규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지난해 12월부터 3개 대학의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은 지역혁신과 대학-지역 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복지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전문학사(2년제)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필수 과목 17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 중 16과목은 이론 과정이며, 1과목은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160시간의 실습이 포함된다. 실습 지원은 지방 거주자의 경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평생교육원 본원에서 이루어진다.교육
전북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전율’이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대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이들은 입시 홍보, 캠퍼스 투어,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대학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김수민 학생(경영학과)을 포함한 25기 학생 홍보대사 2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을 마친 24기 홍보대사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신임 홍보대사들은 대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춰 카드뉴스·브이로그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그리다에너지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최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마이크로그리드 자원을 가상 환경에서 운용하며, 다양한 전기요금제와 전력 직거래 방식을 조합해 수익 극대화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경진대회에는 전남대 전기공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등에서 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배정환 소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뮬레이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신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창원 지역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탐색과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맞춤형 고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특성을 반영해 운영된다. 저학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설계 지원을, 고학년에게는 직업 훈련 및 일·경험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사공유정 교수가 피아니스트 이호열과 함께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연주자의 섬세한 해석과 조화로운 앙상블이 돋보이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사공유정 교수는 부드러운 음색과 단단한 연주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며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안양뮤직소사이어티(AYMS)를 이끌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듀오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호열은 금호 영아티스트로 데뷔한 후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원광보건대학교가 베트남 호찌민시 산업대학교와 공동 운영하는 ‘호찌민5 세종학당’이 2025년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한국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체계적인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각국의 세종학당이 현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 수요를 높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선정으로 호찌민5 세종학당은 기존 한국어 교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K-뷰티’, ‘K-POP’ 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해외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온라인으로 박사 학위 신청을 시도하고 있으나 컴퓨터 장애(1221 bug)로 인해 서류 제출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영국의 고등교육닷컴에 따르면 4백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들이 호주 내무부(DHA)가 관장하는 컴퓨터 신청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박사 학위 서류 신청 전에 필요한 비자 신청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여러 차례 시도를 하지 있지만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사 학위 신청자들은 온라인 신청시 인당 1500호주달러( 약 146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데 비자신청 수수료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월 22일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GMP Challenge League(GCL)’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GCL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대회에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완전성 확보 방안과 ▲불량 의약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문제 해결 과제가 제시됐다. 총 47개 팀(258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10개 팀(49
대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제작 및 중·장기 대여를 통한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각 시·군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보조기기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개조 및 제작하여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조기기를 구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중·장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맞춤형 제작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156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용자들
전북대학교박물관이 올해도 ‘목요시네마 뮤즈’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목요시네마 뮤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전북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상영되며, 전북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해 ‘목요시네마 뮤즈’는 매달 색다른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상영 주제는 3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트리플F등급 여성영화’, 4월 ‘언론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지난달 28일 법학관 컴퍼런스룸에서 ‘2027 국토교통부 사업개발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도국 공무원 연수생들이 발굴한 사업을 국내 기업들과 연결하고, 국내 기업들의 국제 개발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삼안, 지오멕스소프트, 한국종합기술, 동명기술공단, 문엔지니어링,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토펙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한국수출입은행 등 다양한 기업들이 개도국에서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석사과정을 이수 중인 13명의
명지대학교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나달 14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명지 Hy-STAR 수소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용인시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 수소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 탄소중립·에너지 ICC,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이 주최하고 명지대 사업단이 주관하였다.행사는 명지대 사업단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간담회로 시작되었으며, 개회식과 수소산업혁신인재사업단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심포지엄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소 안전 정책과 기술 발전 현황을 다루었고, 한재식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