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서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주대는 앞으로 제1호 학교기업인 석우재활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충북 청주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충북도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포항시가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맞춤형 글로벌 공무원 양성에 나선다.포항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8일 한동대 교수진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어 전문 요원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3월부터 12주간 매주 2회 진행되며, 한동대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에서는 포항의 주요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제작된 교재를 활용해 외국어 교육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와 발표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은 국제회의를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오는 4월 12일에는 유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후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에 참석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대학으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의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통합은 국립대와 공립대가 하나의 기관으로 합쳐진 최초의 사례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출범식에서는 이 부총리가 기념식수를 하고,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안병윤 공공부총장 등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부총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동탄 신라스테이에서 ‘3월 Biz교류회 및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 교수진이 모여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센터에 합류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류승택 센터장, 강민구 AI·SW대학장, AI·SW대학 홍승필·이용걸·박기홍·이양선 교수, 창업지원팀 이미옥 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이상준·장홍영·김동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교수진은 각자의 연구 분야를 소개하며, 입주기업들과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어 신규 가족기업 협약식이 진행돼 티월튼(대표 반재권), 테넷코드(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7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입학한 유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업과 체류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영어(컨벤션 B홀)와 중국어(컨벤션 C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신입생들의 입국 확인과 기념품 증정이 이뤄졌으며, 공식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시작됐다.행사는 세종대 소개와 대외협력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생활상담소 안내, 서울경찰청의 범죄 예방 교육, 출입국 관리법 및 유학생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국어 세션에서는 중국 대사관
연세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송도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에서 개최한 ‘연세퀀텀위크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창립 140주년’과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IYQ)’를 기념하여 "Quantum LOVE(Literacy, Outreach, Versatility, Engagement)"라는 주제로 처음 열렸다. 이 행사는 산업계, 학계,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정보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과학 행사로 주목받았다.지난 7일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연세퀀텀컴플렉스’ 봉헌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윤오준 국가정보원 3
장영철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고려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장 회장은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6일 본교 총장실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기부식'에 참석했다.장영철 회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66학번 출신으로, 행정대학원에서 아시아문화최고위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그는 2016년 대한당구연맹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서울특별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고우체육회 회장(권한대행)으로 취임할 예정이다.고우체육회는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 고려대 출신 체육인들이 1948년에 설립한 체육 단체로, 매년 ‘자랑스러운 고대 체육인’을 선정해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지난 6일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불교 봉공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예비 간호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이예은 학생은 “밥과 반찬, 국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다른 봉사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2학년 학생인 채연아는 “음식을 만드는 데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알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에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3억 6천여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약 1,970여 명을 대상으로 휴식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가족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기도 남부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힐링캠프(가족캠프), 테
동국대학교는 7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법인접견실에서 배우 박민영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연극학부장학기금 및 동국건학장학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연극학부 신영섭 교수, 권지혜 교수 등 학교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민영 배우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벗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후배들의 꿈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영광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입생 심리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1:1 전화상담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17일까지 진행되며,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대학생활 서포터즈들이 상담사로 나서 신입생들의 고민을 경청한다. 또한, 전공 학과에 대한 안내와 학업 생활 적응에 유용한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적응을 지원한다.김용환 청주
전남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를 소개하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를 전남대 5·18광장에서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81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하여 동아리 홍보부스, 무대 공연, 체험 부스, 학생 푸드트럭, 야시장 등을 마련하며 신입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아리 체험 부스에서는 실제 동아리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관한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스티커 투어'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경품과 간식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고려대학교는 지난 6일, 정운오IT교양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운오IT교양관은 2019년, 故 정운오 회장의 유족이 기부한 기금으로 추진됐다. 정 회장은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한 후 평생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정 회장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설립한 한강호텔을 매각하고 상속재산 가운데 200억 원을 고려대에 기부했다.준공식에는 고려대 김동원 총장, 김재호 법인 이사장, 이기수 전임 총장, 정진택 전임 총장, 이경태 석좌교수 등 고려대 관계자들과 정 회장의 자녀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정운오IT교양관은 지하 2층, 지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3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박물관의 질적 수준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전문인력 학예분야 및 교육분야 지원사업(2개 사업)과 예비 학예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2025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이다.전문인력 지원사업은 2016년 시작된 이래로 2025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예비 학예인력 사업 역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박물관의 실적과 평가, 지원인력 근무환경, 박물관 등록 요건 유지 등 여러 가지 평가 항목을 통해 전문인력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가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연결하기 위해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신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전북대 기술비즈니스센터는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기술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가 보유한 유망기술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