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전쟁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유학중인 중국 학생들의 비자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미-중 간 갈등이 장기화 할 것으로 우려해 자국 학생들에게 본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9일(현지시간) 이번 주에 중국 유학생 4명 중 한 명 꼴로 비자가 취소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7일 미국인권자유노조는 뉴햄프셔주 다트머스대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이 자신의 비자가 아무런 이유없이 취소되자 미국이민세관단속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에 따라 중국 교육부는 자국 학생들에게 미국에서의 유학을 재고할 것을
경희대학교와 미국 유타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췌장관선암에서 발견되는 피브린(fibrin) 성분이 면역세포의 작용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피브린-종양 기질(FibTS)이 면역세포의 침투를 막아 췌장암의 면역 회피를 돕는다는 점을 밝혔으며, 이 기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경우 종양의 성장을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경희대 융합생명의약학과 최정욱 교수와 유타대 약학대학 타슬림 알힐랄 교수 공동연구팀이 수행했으며, 의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에 ‘Stromal fibrin shapes immune infiltration landscape of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췌장관선암은 암세포 주변에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비전홀에서 이승세 인도네시아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회장은 한국항공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동문으로 기록됐다.한국항공대 80학번 출신인 이 회장은 1988년 대학 졸업 직후, 연고가 없는 인도네시아에 단독으로 진출해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산업기계부품 판매로 시작해 LPG용기 생산, 발전사업 등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청에 전력을 공급하는 독립발전사업자이자 발전소 건축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며, 스페이스 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자회사 MDT, MSR 등을 운영하는 기업 경영인으로 자리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 2023년 하계에 파견한 요르단 SNU공헌단 ‘나르샤’ 단원들이 활동 이후 다양한 학술 및 실천적 성과를 도출했다. 이들은 요르단 북부 이르비드 지역에서 시리아 난민 및 보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 문화 교류, 난민 가정 방문 등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파견 당시 자문단원으로 참여했던 김예원 대학원생은 현지에서 경험한 물 부족 문제에 주목해 석사 논문을 완성했다. 그는 ‘도시정치생태학 관점에서 본 물 부족, 권력 그리고 가정공간: 요르단 암만 사례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수도 암만의 불안정한 물 공급이 가정 내 권력 관계와 공간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지난 8일 도서관 2층 로비에서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구독 중인 전자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들의 이용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정보원이 매년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전자책과 국내외 전자저널, 국가기술자격증 학습자료, 외국어 강좌, 컴퓨터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전자정보 자원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이 직접 이용 방법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에는 교보문고, 엘스비어코리아, 엡스코코리아, 한국학술정보, 누리미디어, 학술교육원, 범문에듀케이션, 교보스콜라, 북큐브, 코리아스칼라, 다락원, 콘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시흥 지역의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을 캠퍼스로 초청하는 ‘Open Campus Day’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하나더하기 주간보호센터, 어우리 터, 늘푸름 주간보호시설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경기과기대 사회복지학과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재학생 8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학생 두 명과 장애인 한 명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자유로운 대화와 다과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어 키링 만들기, 그립톡 꾸미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국립순천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시설원예 분야)’으로 지정된 가운데, 2024년 심화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순천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ICT 기반의 첨단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마트농업 분야의 학계 및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모집 대상은 전국민이며, 총 40시간의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구성은 이론 20시간(비대면 8시간, 대면 12시간)과 실습 20시간으로 나뉘며, 비대면 수업을 포함해 수강생의 시간적 제약을 줄이고 학습의 유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5년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출신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특별지원장학금’은 서울과기대가 운영 중인 장학 제도 가운데 재난이나 급작스러운 가계 곤란 등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는 산불 피해 학생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극복에 대한 사회적 연대와 대학의 공적 책임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피해 사실이 확인된 학부 재학생이며, 학생은 관련 증빙서류인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목적이며, 학교가 정한 기준
대구대학교 뷰티스타일학과가 지역 고등학교와의 교육 연계를 통해 뷰티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대는 지난 8일 경산캠퍼스 디자인예술5호관 실습관에서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및 진로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 김정환 디자인예술대학장과 송록영 뷰티스타일학과장을 비롯해, 영천성남여고 김창영 교장, 최연희 교육부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관련 실무 중심 교육의 연계와 진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뷰티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실습 및 진로 체험 지원, 진학 연계 시스템 구축이 포
동국대학교가 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 우송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포용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5개 대학은 9일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주제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3대 종교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사회적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들은 앞으로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대학 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전북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실감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반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9일, XR실습실과 AI서버실 개소식을 열고 해당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관계자, 김성찬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관련 교수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두 시설의 출범을 축하하고, 디지털 기술 중심의 교육혁신을 향한 전북대의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새로 문을 연 XR실습실은 VR과 AR, 모션 캡처 시스템, 3D 콘텐츠 제작 장비 등 최첨단 실감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이 해외 협정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재학생 8명이 참가해 약 4주간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통해 기초 언어 역량을 다졌고, 동시에 한국의 전통 음식 체험, 역사 유적지 탐방 등 현장 중심의 학습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혔다. 한신대는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버디’ 학생을 선발해 한국 학생과의 교류도 병행했다.참가자 라파엘라(Gruber Raphaela Marie)는 “전통 음식을 먹고 역사 장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한국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특화역량 BI(Business Incubator) 육성 지원사업’ 산학협력형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특화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2년간 진행된다. 전주대학교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과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주관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학내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본격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교수와 학생을 아우르는 창업 촉진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와 기업 성장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소장 류연승) CMMC (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센터(센터장 서청정)는 미국 국방 사이버보안 인증 제도인 CMMC 전문가 3기 과정(2025.4.26~27일)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명지대 CMMC 센터는 2024년 국내 최초로 CMMC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했으며, 국내 최고의 CMMC 전문가 집단이다. 미국 국방부 사업에 참여하려는 방산업체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취득이 의무적이다. 우리 업체도 미국에 방산물자를 수출하거나 공동연구개발, MRO 사업 등을 하려면 CMMC 인증을 받아야 한다. 명지대 CMMC 센터는 방산수출 진흥과 방산업체 사이버보
평택 국제대학교 사격팀이 2025년 첫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스포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원이다.김지원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23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결선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을 불과 0.3점 차이로 꺾는 이변을 연출해 대회 최대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이어진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지원, 조현진, 최유나가 함께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조현진이 3위에 올라 팀의 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