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사진전공의 2024학년도 졸업작품 도록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4/2025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서 ‘특별부문 대상(Grand Winner - Best of Special Events)’을 수상했다.머큐리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 Inc.)이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서울예대는 졸업작품 도록을 출품해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부문 최고상에 올랐다.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예대 Focus Forty Fiv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트 디렉터 신범식(2x2)이 기획을 맡았다. 클라이언트로는 서
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11일 학과 실습실에서 일본 니가타의료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와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니가타의료복지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해 경남대 작업치료학과의 실습 환경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 전공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니가타의료복지대학은 2001년 설립된 일본의 의료·복지 특화 대학으로, 재활과학·보건과학·간호학 등 6개 학부, 1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4,5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종합 의료 시스템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실습실 견학과 함께, 학과 교육과정 중 하나인 ‘압화 및 공예품’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안양대학교와 전국대학총장연합회가 12일 교무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을 비롯해 전국대학총장연합회 정창덕 회장(나주대 총장), 미주 대한 신학대학·대학원 다니엘 유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대는 학사운영의 고도화,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대학생 AI 인프라 강화와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와 탄소중립 혁신도시 분야에서의 협력이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또한, 안양대와 전국대학총장연합회는 몽골,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 해외에서의 유학생 유치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산기반사업)의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 과정은 세 가지 주요 분야로 구성되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생산 및 관리 역량 강화, 해외 진출 역량 강화가 핵심 내용이다. 이를 통해 환경 신뢰성 시험, 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3D 스캔 및 최첨단 영상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메타 스튜디오’를 공식 오픈했다. 이 스튜디오는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1층에 마련된 최첨단 에듀테크 기반 연구실험 시설로, 3D 스캔 스튜디오와 볼류메트릭(Volumetric)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온라인평생교육원 이문수 원장은 “메타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3D 그래픽, 영상 특수효과 분야의 교육·훈련기관, 직업계고, 중소기업 등에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3D 스캔 스튜디오는 160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피사체를 동시에 촬영, 사진을 3D 모델링으로 변환하여 3D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기술을 제공
평택 국제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오이코스대학교가 지난 6일 국제대 국제관에서 대학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대 임지원 총장과 주요 교수진,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 등 양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대학 간 인적 교류 및 협력,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석/박사 과정 진학 및 학비 감면 등의 사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은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와 교류하며 한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미국식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국제대학교의 오프라인 교
연세대학교는 12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기초과학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연세대는 학문적 깊이를 갖춘 연구 인력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KBSI는 첨단 분석기술과 고급 장비 등 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도전적 연구과제 수주,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 및 교육 관련 정보 교류, 현장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협
한세대학교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진행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에서 본관 및 GEMI관에서 최우수 등급을, 트윈빌딩(대학원관 및 디자인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는 교육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속하기 위해 교육시설 안전 정책을 검증하고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심사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분야별로 인증 기준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인증은 2025년 2월 6일부터 2030년 2월 5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한세대학교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으
호남대학교가 12일 글로벌 자동차 전장 전문기업 ㈜DH오토웨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인재 양성 및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은 호남대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철 총장과 DH오토웨어 지태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공유 및 교류,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통한 지역 정주형 취업 지원, RISE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DH오토웨어는 1979년 설립된 DH글로벌 산하의 차량용 전자장치 기업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북대 미술관, 제주대 박물관과 함께 연합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 내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서 국립군산대 미술관은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연합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6월 제주대에서 시작해 8월 경북대, 10월 국립군산대에서 마무리
국립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농업전공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물 생장 예측 연구로 ‘ICAIIC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일본 후쿠오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순천대 스마트농업전공 교수진은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 박사과정 정광훈 연구원의 논문 「A Study on the Prediction of Horticultural Paprika Crop Growth in Artificial Intelligence Infrastructure」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온도, 습도, 풍향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프리카 작물의 생장을 예측하고,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특히 랜덤 포레스
국립창원대학교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 코디네이터(Global Coordinator)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제도는 해외 협약대학의 석사 과정 학생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에서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국제 교류 및 대학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내외국 학생 간 교류의 장인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에서 활동하며 유학생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교환학생으로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수업을 병행하게 된다.특히 글로벌 라운지는 기존 잉글리쉬 라운지(English Lounge)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우수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기술사업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영철 산학협력단장이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충북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은 연구개발(R&D)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목표로 기술이전 계약 활성화,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및 관리 체계 강화, 정부·민간 연구개발 과제 연계 확대, 기술 마케팅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10개 과제에 최종 선정되며, 경북권 최대 규모인 7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과제는 RISE U-늘봄사업, 봉화군 항노화, 청송군 바이오메디, 칠곡군 첨단농산업 등 지정형 4개와 경북 혁신형 천연물 신약 바이오 산업 특화 R&D, AI·DX 혁신 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 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 AI 기반 바이오헬스 실무인재 양성, 성인학습자 직무역량 강화, 이주민 사회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공모형 6개다.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 후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지속 성장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일 오전 11시 마리아관 4층 컨버전스룸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교육 정보 교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정흥보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김구년 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ICT 분야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한국전파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