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4일 일본 중견기업 Bryza(브라이자)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Bryza의 기업 소개를 비롯해 채용 정보, 복리후생 제도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특히 일본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Bryza 관계자는 “한국의 인재들에게 Bryza의 다양한 기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일본 취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
부산대학교 한의학과 채한 교수가 오는 3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고 17일 밝혔다.채한 교수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한의학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외교 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한의약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한의학 분야 국제협력(ODA) 최초로 진행되며, 수원국에 한의약 생태계를 구축해 한의 임상 진료, 현지 의사 교육, 전통약재 산업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채한 교수는 이번 한의학 국제협력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지난 13일 아산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문화·예술 사업과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력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문대 디자인학부 나재민 교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디자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
인천대학교는 지난 14일 대학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와 CJ제일제당과 함께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천지역의 해양수산 발전과 해조류(김 등) 육상양식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해양수산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김 육상양식 및 산업화에 관한 공동 연구, 김 종자 연중 생산을 위한 국가공모과제 공동 컨소시엄 구축,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고품질 김 종자 연구 및 김 상품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된
연암대학교는 스마트원예학과 4학년 고건우 학생이 전라남도 농촌지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공무원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 경영 컨설팅 등의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업의 확대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사는 6급~8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으며, 안정적인 직업 환경에서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고건우 학생은 현재 학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임용유예를 신청하고 마지막 학기를 수강 중이다. 고건우 학생의 농촌지도사 합
원광대학교 약학과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하여 동물실험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약학과 김성연 교수와 장보윤 박사가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VR 및 교육용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리모샷(RemotShot)이 현실감 있는 실험 환경을 구현했다. 학생들은 가상 실험실에서 실험동물의 관리 및 사육환경을 탐색하며, 동물실험 윤리와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구, 복강, 정맥, 피하, 근육 등 다양한 방식의 약물 투여 연습과 채혈 및 해부 등 실제 동물실험 전 과정을 VR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교내 첨단강의실에서 1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에 일반인과 재직자들이 제작한 학습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개인 영상 업로드 프로모션, 나도 스텝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개인이 제작한 지식·정보 콘텐츠를 승인 후 STEP 플랫폼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직무, 전공, 교양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10분 이상 분량의 학습 콘텐츠를 동영상이나 유튜브 채널 링크 형태로 제출하게 했다.이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3개의 과정이 승인되어 STEP 플랫폼에 업로드되었으며, 전기 기사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에서 열린 ‘제5회 차와 사찰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에서 고은비·이사랑 학생 팀은 라이브부문에서 강진군의회 의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고, 안수진·이민아 학생 팀은 심사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조민아·유서현 학생 팀은 전시부문에서 참가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받았다.고은비·이사랑 팀은 ‘취나물 무 냉파스타’, ‘된장참깨소스를 곁들인 곰취만두’, ‘사계절을 담은 사찰식 찹쌀도넛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안수진·이민아 팀은 ‘색동김밥’, ‘표고
인하대학교는 최근 친환경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에이엔폴리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에이엔폴리가 이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첫걸음으로, 양측은 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인하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의 첫 단계로 최진섭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가 개발한 두 가지 기술을 에이엔폴리에 이전했다. 첫 번째는 ‘리튬 이온 전지용 바인더 조성물 및 제조 방법’으로,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를 활용해 이차전지 LFP(LiFePO4)용 바인더를 최적의 배합비율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기술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동부의 명문 아이비 리그인 컬럼비아대에 대한 4억달러규모의 연방 지원금을 취소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명문대를 포함한 대학들이 잇따라 고용과 지출을 동결하고 대학원생 입학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영국 고등교육닷컴(THE)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주 컬럼비아대에 대해 4억달러, 메릴랜드의 명문 사립대학인 존스 홉킨스에 대해 8억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취소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의학과 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존스홉킨스대는 미국 내에서 247개 일자리를, 다른 44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1975개 이상의 일자리를 각각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영향으로
한동대학교는 지난 12일 효암채플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30년사 연혁보고, 최도성 총장의 기념사, 근속자 표창 및 공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최도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5년 3월 7일, 故 김영길 초대 총장과 교직원들은 차가운 동해의 바람 속에서 개교식을 감행했으며, 30년 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고 회상했다. 또한, "현재 한동대는 15,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 세계 100개 나라, 150개 도시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대는 의과대학 없이도 300명 이상의 의사와 1,250여 명의 변호사를 양성했으며, 수백 명의 졸업생들이 목회자
조선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박물관이 문화예술 기능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와 문화교육의 혜택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2025년 사업의 주제는 ‘미래가치를 열어가는 문화발전소, 대학박물관’으로, 대학박물관이 교육기관이자 문화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조선대 박물관은 이를 위해 상설전시 「박물관
안양대학교는 17일 ‘뮤지컬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박해미 교수(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4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해미 교수, 글로벌대학원 관계자 및 안양대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박 교수의 위촉을 축하했다.박해미 교수는 올해 안양대 글로벌대학원 K콘텐츠비즈니스학과의 초빙교수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블루블라인드>, <맘마미아> 등에서의 출연을 비롯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유명한 예술인이다. 또한, 판소리, 힙합
대구대학교는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및 사립학교 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2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223명은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며, 38명은 사립학교 교원으로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대구대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특수교육 학과임을 입증했다. 특히 유아특수교육과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구, 경북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고, 대구, 경북, 경남, 울산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초등특수교육과는 대구, 울산, 제주에서 수석 합격자를
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은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 4층에 위치한 종합자료실과 스터디룸 두 곳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억1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루어졌다.리모델링을 통해 향산도서관은 종합자료실에 독서라운지를 신설하고, 스터디룸을 개선하여 이용자가 더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독서 문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종합자료실 내에는 베스트셀러 큐레이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서 및 신입생을 위한 테마도서를 전시한 테마서가를 마련해 이용자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공간은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