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청렴하고 투명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부패·청렴 업무에 대한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북대는 최근 보직 및 신임교수 임명 행사에서 청렴 선서를 실시하고, 전 구성원이 갑질 및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한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청렴 옴부즈만’ 운영도 그 일환으로, 대학 내외부 인사가 감시와 평가를 맡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전북대는 3월 18일 오전 11시 제1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위원 5명을 공식 임명했다. 위촉된 위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2일, 한국어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외국인 학생들에게 생활습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교육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포함한 생활습관 질환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다뤘으며,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과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윤옥 안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테일식스와 서울사이버대 B동 104호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발전을 위해 전문 분야의 교육, 훈련, 자문, 홍보 등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테일식스 측에서 한광영 대표, 김인화 웹소설사업부 본부장, 유성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민선 웹문예창작학과 학과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참여했다.테일식스는 원천 IP를 다양한 뉴미디어 형식으로 확장하는 OSMU IP 제작사로, 웹소설을 기반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오디오 콘텐츠 등으로 변환하여 각 매체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문법과 스토리텔링으
부산디지털대학교 한국어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의 정식 승인을 받아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국립국어원의 심의 절차를 거쳐 학과 설립이 확정되면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한국어학과는 지난 6일 신입생 및 편입생 56명을 대상으로 ‘신·편입생 환영회’를 개최하며 학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한국어학과에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과정과 한국어교원 자격증 과정,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이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기반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수강할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최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가 진행됐다.이번 회의에는 약 360여 명의 관내 교장과 교감들이 참석해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구리남양주'라는 주제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통합 회의 및 지구장학협의회가 열렸다. 모든 학교 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급 간 연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20
평택대학교는 지난 14일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와 선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월드미션협의회를 대표해 이선 이사장(새로운중앙교회)이 참석했으며, 평택대에서는 이동현 총장,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 류원렬 교목실장이 자리를 함께했다.평택대는 최근 예수전도단, 서울십대선교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등 다양한 선교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선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회와 연합해 채플을 운영하는 등 다음 세대 선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선 이사장은 “피어선 목사님의 유지로 설립된 평택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학과와 신학전문대학원, 비학위 과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7일 서울캠퍼스 본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학과 및 기관 통합 워크숍’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동국대가 서울시 RISE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핵심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대내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학내 참여 학과 교수진과 연구자, 산학협력단, 교무처, 기획처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강규영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서울 RISE 사업단장)이 사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으며, 전병훈 LINC 3.0 사업단장 겸 기획처장은 동국대 서
서울대학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 몽구스에이아이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이행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사업 추진,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인공지능 산업 대전환 정책에 대응하고, 데이터 활용 및 AI 기반 솔루션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차석원 융기원장은 “2025년은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기
국립한밭대학교 교육기획실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험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캠퍼스 리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며, 액티브 러닝 전용 강의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강의실은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그룹 토의, 프로젝트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미국 올린공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전용 강의실을 모델로 삼았다. 이번 강의실은 전공자율선택제에 참여한 9개 학과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특히, 이동식 책상과 의자, 화이트보드, 사물함 등 다양한 기자재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그룹 프로젝트나 조별 토론, 발표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연암대학교는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마음 건강 Check!!’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 학기 초 학생들의 대학 적응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지도교수와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학교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올해부터는 상담 시기를 앞당겨, 4월부터 진행하던 상담을 신학기 개강과 동시에 시작했다. 2025학년도 1학기 동안에는 전문학사과정 1학년, 전공심화과정 3학년, 전문기술석사과정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학기에는 전문학사과정 2학년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이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1,000여 명의 학생들
호남대학교 대학원 창업학과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호관 4403호에서 창업평가사협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학과 석·박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사 23명과 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창업평가사 자격증은 창업 아이디어 검증, 비즈니스 모델 분석, 투자 유치 등 창업 전반을 평가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2급과 1급 과정으로 구분된다.발대식에서 임상섭 초대회장은 "기술창업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창업평가의 기준으로 창업의 틀을 바꿀 수 있다"며 대한창업평가사협회가 창업생태계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동서대학교가 GU VINA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은 17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개최됐으며, GU VINA의 김덕준 상무이사와 동서대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을 비롯한 8명이 참석했다. GU VINA는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시행, 공동 정책연구와 정보 공유, 인재 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 판매 수익금을 전액 총학생회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생활협동조합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경원북스 출판사와 협력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도서를 할인 판매했다.한편, 생협은 25학년도 1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콩세알 꾸러미’ 프로젝트를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내 ‘쿱스켓’ 편의점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간편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보답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14일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 미국 대학원 유학박람회’와 풀브라이트 장학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교육위원단과 EducationUSA와 공동으로 마련됐다.이날 오후 미래관 1층 부산아메리칸코너에서 열린 유학박람회에는 애리조나대학교를 포함한 미국 11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주부산미국영사관의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도 행사장을 찾아 한미 교육 교류를 기념했다. 지난해 9월 국내 대학 최초로 아메리칸코너를 개소한 부경대는 미 대사관과 협력해 다양한 교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같은 날 오전 동원장보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협력해 운영하는 ‘2025년 삼성금융사 AI디지털 전략과정’ 입과식이 17일 삼성금융캠퍼스 리더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AI 기반 디지털 종합 역량을 갖춘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입과식에는 국민대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조윤호 과정책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삼성금융연수원장 오성용 상무 등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과정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선발된 24명(삼성생명 6명, 삼성화재 5명, 삼성카드 6명, 삼성증권 7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4월 25일까지 총 22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국민대 교수진과 현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