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관하는 '2024년도 안전문화 우수캠퍼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40여 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 산업 안전, 공사 현장 안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인천캠퍼스를 포함한 4개 캠퍼스가 우수캠퍼스로 선정됐다.인천캠퍼스는 특히 산업 안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학 내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선정으로 인천캠퍼스는 500만원의 안전관리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안전관리 실무 교육에서 우수캠퍼스 사례로 발표할
한남대학교가 대전광역시의 지원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코업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체계적인 현장 훈련을 제공해왔다.코업 사업은 학생들이 대전 지역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지역 우수 인재를 매칭함으로써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조성하고, 대전 지역의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한남대학교 현장실습센터는 이번 코업 사업을 통해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의 참여 기업과 연계하여
국립순천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순천대는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그린스마트팜스쿨 소속 참여 희망 전공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국립순천대는 2013년부터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전공 재학생들에게 농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우수교육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순천대는 농산업 분야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농산업 진출 마인드 교육, 청년농 콘
전남대학교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사업’에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민간 다문화가족센터의 기능을 보완하며, 외국인의 입국부터 지역사회 정착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광역비자제도 도입’과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전남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센터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홍보·교육 및 비자 전환 지원, 외국인 일자리-고용 연계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설치·운영, 문화사업과 한국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6개 모든 공모 단위과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5년간 총 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선정된 6개 공모 단위과제는 로컬 맞춤형 R&D, 현장 실무형 고급 인재 양성, MEGAversity 연합대학, 특성화 대학, 대학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등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구가톨릭대는 또한 5년간 약 67억 원의 사업비가 운영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대학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6일 자유관 U-BEST홀에서 새학기를 맞아 개강총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강총회에서는 신입생 환영과 함께 학과의 운영 방향, 학사 일정, 주요 교육 과정 및 실습 계획 등이 소개되었으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공유됐다.기은영 응급구조학과장은 "응급구조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명의식이 필요한 직무"라며 학생들에게 철저한 실습과 이론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응급구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학업 참여와 협력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화학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채은 학생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채은 학생은 동국대 김교범 교수 연구팀에서 생체소재 기반 자연살해(NK)세포 표면공학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치료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의 연구는 면역항암 분야에서 기존의 유전자 변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채은 학생은 “제작한 NK 세포 치료제가 대량 생산 및 제품화 단계로 나아가, 환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주 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알기 쉬운 뇌신경회로’라는 주제로 세계뇌주간 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인 ‘2025 세계 뇌주간’을 기념하여 열리며, 강소희(해부학교실) 교수, 윤승필(약리학교실) 교수, 노구섭(해부학교실) 교수 등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소희 교수는 ‘뇌의 퍼즐 풀기: 학습과 기억의 과학적 실험’, 윤승필 교수는 ‘무하마드 알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지 못한 이유’, 노구섭 교수는 ‘신경세포 미토콘드리아가 기억을 지배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대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는 지난 8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제5기 단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보들나무’는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원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에 창단된 봉사 단체로, 매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로 선발된 30명의 신입 단원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원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5기 단원들은 졸업생과 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1년간 시각장애인 교원들이 담당하는 학습자의 글쓰기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발대식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대전시민대학 캠퍼스 사업’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습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일상생활 속의 헤드스파 배우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마사지 기법과 숙면을 돕는 헤드스파 관리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시민과학센터가 2025학년도 1학기 ‘토요과학 공개강좌’ 참가자를 80여 명 추가 모집한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3월 13일 밤 11시까지다. 신청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모집 인원이 초과될 경우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토요과학 공개강좌’는 2002년 2학기부터 운영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4년째를 맞는다. 자연과학대학 교수진
청운대학교가 10일 인천캠퍼스 1층 라운지에서 학생종합라운지 개관식과 전문대학원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정윤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인천시 및 미추홀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롭게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인천캠퍼스 본관 2층에 연면적 713.5㎡ 규모로 마련됐다. 공식 명칭은 ‘CUBE’로, ‘청운(Chungwoon)에서 협력(Unite)하고, 만들고(Build), 성장하자(Elevate)’는 의미를 담고 있다.CUBE는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촉진하는 학습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브루타 토론실, 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제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전공이 오는 23일까지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 영상 콘테스트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문화 확산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공개된 응모작은 총 30여 편으로, 반려동물 생명윤리, 복지, 유기동물 입양, 보호 교육, 책임감 있는 반려생활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심사는 1차 시민투표 후 전문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1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들은 반려동물전공 홈페이지 내 특성화사업-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
대구대학교 식품가공외식학과(구 식품공학과)는 신입생 환영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배 원장을 초청해 ‘식품 전공자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생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식품 안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상배 원장은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식품안전정책국장과 기획조정관을 역임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식품 안전 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 식품안전관리체계의 발전 과정과 현재 운영 중인 제도를 소개하며, 향후 식품안전 분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이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우주항공청 전문가를 초청해 ‘우주항공정책 전문가 초청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우주항공정책 및 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으며, 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부의 전공공통 교과목인 ‘우주항공정책론’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항공우주산학협력관 407동 508호)에서 열린다. 수강 대상은 대학원생, 학부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특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은 우주항공청 차장, 부문장, 프로그램장 등 총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