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신입생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의과대학, 헬스케어융합대학 소속 신입생 5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분반으로 나누어 학생상담센터의 정정애 교수와 김수진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1주차 ‘똑똑! 내 마음 괜찮은가요?’(마음 건강 검진), 2주차 ‘마음의 응급처치’, 3주차 ‘마음의 운전대 잡기’, 4주차 ‘나의 기질, 나의 성격’ 등으로 구성되며, 이후에는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은 K-문화예술학 전공 활성화의 일환으로 K-POP에 관심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K-POP Dance Challenge Class’ 특강을 개설했다. 이 특강은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울관 2층 10205호실(K-컬처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어학 연수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전문 안무가로부터 K-POP 댄스의 기본기와 최신 트렌드 안무를 배울 수 있으며, 9주차에는 그동안 연습한 안무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김민환 국제교류원장은 “K-POP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
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는 지난 11일 아모레퍼시픽과 사단법인 국제미용가협회로부터 학생 실습용 가발 및 홀더를 기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뷰티아트과 헤어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40여 명에게 아모레퍼시픽에서 기증한 샴푸와 컨디셔너, 그리고 국제미용가협회에서 기증한 가발과 홀더가 전달되었다.김세욱 교수는 "학생들이 실습하고 연습하는 데 있어 미용 관련 재료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이를 구입하는 데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며, "산업체와 협회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실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헤어와 메이크업 전공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은 2025년 1학기부터 학생들의 연구 학습을 지원하고 교수와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수님과 함께 하는 학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교수들이 자신의 연구 분야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학문적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포럼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오프닝 △교수의 연구 주제 소개 및 연구 과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설문조사 등으로 이루어진다.‘교수님과 함께 하는 학정포럼’의 첫 번째 강연은 만화애니메이션텍 한창완 교수가 맡았다. 그는 ‘K-콘텐츠의 크리
부경대학교는 2025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 교수 17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개인기초연구사업은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연구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기초연구 역량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부경대는 중견연구(유형1) 3명, 중견연구(글로벌형) 1명, 중견연구(도약형) 2명, 우수신진연구 10명,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 1명 등 총 17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3월부터 최장 5년간 연간 1억~3억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중견연구(유형1) 과제에는 △신현호 교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의 ‘적·녹조 원인 미세조류의 유용 물질 탐색 및 바이오매스 확보 연구’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케이플랫폼과 학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플랫폼 임직원들은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게 되며, 양 기관은 교육·훈련·자문·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케이플랫폼의 김영한 대표, 남종훈 상무, 박헌성 샵케터 대표, 백두원 대외협력이사, 박창국 라스앤코 대표가 참석했으며,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이은주 총장, 이정원 부총장, 고윤승 학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케이플랫폼은 개인·소상공인·온라인 셀러·유통사·제조사 등이 중국 공장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국민대학교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자동차기능실습 교육용 VR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민대가 주관하고 대림대가 공동 참여했으며, 국방·제조·플랜트산업 분야의 IT융합기술 기업인 ㈜부품디비와 협력해 약 8개월간 개발이 진행됐다. 전기차 실습 교육에서 발생하는 제한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실습 장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국민대와 대림대는 ‘안전장비 착용 및 설치’, ‘전기자동차 시스템 주의사항’, ‘주요 구성품 및 작동 원리’, ‘고전압 차단 절차’, ‘분해 및 조립 과
건국대학교 첨단바이오공학부 송혁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동물생명공학회의 제3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동물생명공학회는 2019년 한국동물번식학회와 한국수정란이식학회가 통합해 발족한 학회로, 축산 및 수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물 번식, 생명과학, 줄기세포 연구 등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송혁 교수는 남성 생식 분야 전문가로, 국제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 융합과학기술원장직을 맡고 있다.송 교수는 “학회 출범 50주년을 맞아 한국동물생명공학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선배 연구자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젊은 과학자 양성을
안산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산 대부도 베르아델에서 ‘2025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 발전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보직자와 팀장들이 참석해 대학의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은 노현수 교목실장의 개회기도로 시작됐으며, 윤동열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의 발전 전략과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허선영 교수가 ‘새빛학원(안산대학교) 역사 연원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발표했고, 주요 부서별로 ‘2025학년도 대학 주요 현안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팀빌딩 및 조직 활성화 프로그
숙명여자대학교 변준호 교수 연구팀이 수술 후 암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입자 기반 면역치료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기존 면역치료법이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작으로 인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암 수술 후에도 남아 있는 암세포와 면역억제 환경이 재발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 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차세대 면역 나노입자를 개발했다.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T-DCNPs(Tumor-Derived Dendritic Cell Membrane-Coated Nanoparticles)’는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DC)의
경동대학교가 지난 13일 법무법인 대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경동대 이영훈 산학부총장과 대륜 이광우 최고총괄변호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협약식 후 “대륜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우 변호사 역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충북대학교 교양교육본부 비교과센터가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7월 11일까지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 재적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휴학생과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다.상담 가능한 글쓰기 유형은 보고서, 발표문, 서평, 에세이, 토론문, 자기소개서 등 학업과 관련된 다양한 글을 포함한다. 학생들은 충북대 비교과 통합지원 시스템 ‘씨앗’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완료하면 비교과 마일리지 100점이 부여된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 상담을 마치면 평생사제 상담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온라인 상담은 첨삭 완료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지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RISE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 참여를 위한 것으로, 삼육보건대를 비롯한 5개 대학 총장과 RISE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컨소시엄에는 삼육보건대를 주관대학으로 하여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등 4개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인 삼육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은 초·중·고 교육 변화에 대응해 지자체와 대학 간 교육 지원 체계를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에 따른 교육·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 대학들은 서울시
선문대학교는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 한상배)과 학술 및 행정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서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법과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식품안전관리법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 산업의 글로벌화에 따라 대학에서 식품공학 등 관련 학문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12일 자연과학관에서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공모 추진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서울시 RISE 사업 공고 내용과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대학의 공모 준비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전인한 교학부총장이 서울시 RISE 사업의 배경과 목표, 대학의 추진 준비 상황, 타 대학과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서울시 RISE 사업은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 혁신 성장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성장 선도, 대학의 지역 기여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