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2일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25학년도 1학기 마음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강 초기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총 1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 상담 공간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퀴즈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센터 및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행사에 참여한 모바일융합공학과 김나연 학생은 “마음안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3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6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2017년 개설 이후 1,04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행사는 곰스컴퍼니의 뮤지컬 갈라 공연과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과 제15기 회장 김홍수 씨가 축사를 전했다. 이후 16기 원우 소개와 과정 안내가 이어졌다.‘Be Trend Setter’를 주제로 진행되는 16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AI 시대 생존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지난 13일 천안 부대동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제39기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담 EMBA 제18대 총동문회 신상우 회장과 집행부,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이번 39기 과정에는 총 22명이 입학했으며, 천안·아산 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이 포함됐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충남 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며 “핵심 역량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2005년 개설된 다담 EMBA 과정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이 ‘2025학년도 제10회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등 도서관이 구독해 제공하는 전자정보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3일 동아대 한림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과 국내외 전자저널 및 전자책 제공 업체들이 운영하는 11개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양한 전자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조영민(국제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지난해 박람회에서 논문 사이트를 알게 된 이후 과제뿐만 아니라 대외활동과 지
영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서울, 인천, 강원, 대구, 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수석을 배출했다.전국 시·도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수학교육과 졸업생 이찬희 씨와 박종범 씨가 각각 경북 수학과 대구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공립 교원 임용시험은 높은 경쟁률과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험으로, 첫 응시에서 수석 합격을 거둔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 수학교육과는 이들을 포함해 총 18명의 공·사립 임용 합격자를 배출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다.한문교육과에서는 홍세린 씨(서울), 박아림 씨(강원), 전진성 씨(경북)가 각각 수석으로 합격하며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트럼프 2.0 에너지 지정학’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SKK GSB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기후 투자, 성장 투자(Investing in Climate, Investing in Growth)’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포럼은 기업이 수익성과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환경(E)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연구하는 자리로, 이번이 일곱 번째 행사다.강연은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대표가 맡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예상되는 미국 에너지 정책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산업 및 국제관계의 변
숙명여자대학교는 오는 5월 개설되는 ‘시니어 비즈니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3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박환용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건축공간연구원(auri)은 건축 및 도시공간 연구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다. 숙명여대와 연구원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회 안전망 강화 및 시니어 비즈니스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해 협력을 추진했다.앞서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신한라이프케어와 협력해 고령층을 위한 주거 및 돌봄 서비스를 다루는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울특별시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2025학년도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의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2022년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이후,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와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습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론 교육은 조례안 성안,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각종 질의 및 보도자료 작성 등 지방의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다룬다. 또한, 120시간의 의회 현장실습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전·현직 의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산·학 협력을 목표로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도RISE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는 20년 동안 고양시에서 바이오·약학·의학·한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이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양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한성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투비소프트가 운영한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10기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한성대 재학생 12명이 참가해 총 336시간의 전문 교육을 마쳤다.투비소프트와 한성대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협력(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1학기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9기 과정에 이어 이번 10기 과정도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기획, 디자인, 개발 등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각각 개발한 영화관 예매 시스템, 온라인 판매 사이트
국립경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에 선정되어, 경북 안동 지역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이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지정한 14개 시·도의 기회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첫 공모를 시행한 사업으로, 경북 안동 지역의 바이오지구(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투자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국립경국대는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센터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와 협력하여 공모에 참여한 결
삼육대학교 건축학과의 정현선, 김세연, 이건희 학생팀이 국내 대표적인 건축 공모전인 ‘2025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창의성과 설계 역량을 인정받았다.‘정림학생건축상’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2005년부터 매년 한국 사회와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근미래의 도시와 건축을 상상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417개 팀이 지원했으며,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중 5개 팀은 대상을, 10개 팀은 입선을 수상했으며, 별도로 2개 팀은 특별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고고학자와 발명가’였다. 최근 공사비 폭등과 환경 문제로 기존
전주대학교는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제12회 미래전북포럼(Future Jeonbuk Forum)을 전북대 바이오나노융합기술 신산업 육성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그 무한한 꿈을 향하여’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 K-헬스미래추진단 선경 단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포럼의 첫 번째 강연은 선경 단장이 맡았다. 그는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필연성과 ARPA-H 사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호남권의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의료 혁신 가능성, 그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교육부 직원 절반 가량을 해고한 후폭풍이 거세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14일 영국고등교육닷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4100여명인 교육부 연방 공무원의 절반을 해고함으로써 현재 2183명만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해고된 공무원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연방 학자금 지원 사무국(OFSA)의 경우 수 백명의 경력직원들이 해고되면서 학생들의 대출 관련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OFSA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기 이전 직원 수가 1400명 정도였다.또 다른 교육부 산하 기관인 인권사무국(OCR)은 지역 사무소가 5개소로 대폭 줄어들었다. 인권사무국은 수 천명의 학생과 교직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지난 12일, 매 학기 본초학 강의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학생에게 수여되는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지천 동문(81학번)의 꾸준한 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이 장학금은, 본초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학문적 동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세민 학생(23학번)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김호철 교수, 부영민 교수, 이경진 교수, 송정빈 교수 등 교수가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다. 장학금을 받은 안세민 학생은 "이 장학금이 저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한의과대학과 강지천 선배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