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8일 오후 3시 교내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홍보전략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총 12명의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이번 위촉식은 김용승 총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 5명, 교수진 5명, 재학생 2명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닌 가치와 비전을 더 널리,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홍보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이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외부 위원으로는 이태영 SP웍스 대표, 김근성 G1방송 영동지사장, 남명화 KBS강릉방송국 작가, 이석제 강릉시 관광마케팅부 계장, 최익순 강릉관광개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오는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제105회 미국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AATS 2025)에 참가해, 개발도상국과의 심장외과 협력 성과를 주제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고난도 외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 중저소득국가에서, 의료 인력과 수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과 협력 사례를 다룬다. 특히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가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글로벌 심장외과 역량강화 사업의 주요 결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심장혈관흉부외과 학술 대회에서 소개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AATS는 흉부 및 심혈관 수술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단체로, 올해 처음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예비 보건의료인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보건·의료직 합격전략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약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BLS Provider 자격 취득 과정과 취업 역량을 키우는 강화 패키지 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BLS Provider 자격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되며,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역량 강화 패키지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며,
청주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기업협력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충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KOICA 기업협력사업 제안서 작성 및 성과관리 교육’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실제 사업 제안서 작성 능력과 성과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Project Cycle Management(PCM), 문제분석 및 현지조사, 성과지표 설정 등 구체적인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대 사업단이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협력한 ‘시스코 버추얼 인턴십 프로그램 2025’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시스코 VIP 2025’는 사이버보안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은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관련 분야에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시스코가 공동 도입한 첫 사례다.프로그램은 지난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플랫폼을 통해 이론 교육을 받고, 전문가 특강과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7일 전주생명과학고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디자인 성장캠프’를 열고 고교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취업 마인드 함양, 직업과 적성 탐색, 고졸 취업을 위한 진로 설정, 미래 직업 설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참가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직업세계 탐색을 통해 관심 분야에 맞는 직업군을 모색하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배우며
한동대학교와 포항시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창업 모델을 제시하는 ‘소셜벤처 육성 연구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장성로에 위치한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에서 열리며, 지역 대학생과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발표회는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업과 연결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창업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발표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로컬 콘텐츠 기획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광주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여대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무 분야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은 기업에서 근로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급여를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이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광주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약 1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60명의 학생을
전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하면서, 국가장학금 2유형으로 전년 대비 3.4배 증가한 9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가장학금 2유형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대학 가운데 일정 수준의 교내 장학금 지원을 유지한 경우 추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올해는 장학금 교부 기준을 충족한 대학에 대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이뤄졌다.전북대는 지난 16년간 등록금을 동결해온 가운데,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동시에 2024년에도 2023년과 같은 수준인 120억 원 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7일,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수강 신청은 16일까지 가능하다.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이론과 실습을 통합 구성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학교 내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학습자들을 위한 특화 콘텐츠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강의는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학습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16개 이론 과목은 영상으로 제공되며,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한 학습 지원도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시험, 학습 자료실, 진도 체크 시스템 등 학습을
가천대학교 이선희 간호대학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시는 이선희 학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이끌며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기술 혁신에 기여해 왔고, 정신건강과 치매 관리 정책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표창 사유로 밝혔다.이 학장은 그동안 학문적 연구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표창을 수상한 이 학장은 “연구자로서의 학문
국립창원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단체헌혈에 총 227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며 지역 혈액수급 안정에 뜻을 모았다.창원대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교내 캠퍼스에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학교 측은 8일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과 함께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헌혈은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마련된 행사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 생명을 살리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됐다. 국립창원대 지능로봇융합공학과 김수민 학생은 “헌혈은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소중한 봉사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이 AI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7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공간 개편은 교수와 학생에게 혁신적인 학습 환경과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디지털 학습공간(Digital Learning Commons, DLC)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학습과 연구, 협업을 지원하는 다기능 공간이다. 도서관 2층에는 연구 중심의 공간인 리서치 커먼즈(Research Commons), 전자자료 기반의 학습공간인 러닝 커먼즈(Learning Commons),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플레이그라운드(Project Playground), 그리고 실감미디어와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코스모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다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공식적으로 회복했다. 이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가능해진 조치다.이번 개정안은 원격대학에서 언어치료 관련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도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명시하고,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현장실습 과목 이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원격대학 졸업자는 법령상의 미비로 인해 응시 자격을 제한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대법원 판결 이후 응시 접수가 취소되는 등 제도적 혼란이 이어졌다.이에 따라 원광디지털대와 대구사이버대는 지난해 1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나의 미래직업 만들기 챌린지 교육’을 스타센터 101호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가운데 하나인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약 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굴한 신직업 정보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미래지향적 시각을 갖고 새로운 취업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주요 프로그램은 미래직업 카드 활용을 통한 직업 탐색, 미래 사회문제와 전공 또는 희망 분야를 연계한 직업 구상, 신직업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