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15일 제13기 홍보대사(Q-Leader) 선발을 완료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서류전형, 대면 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거쳐 최종 인원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발된 재학생들이 향후 1년간 수행할 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광주여대 입시전형에 대한 소개와 홍보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들은 고교 입시설명회와 박람회 등에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시와 관련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수험생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플랫폼 활동단과 협력해 대학 홍보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국제대학교 사격팀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제대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아우르는 고른 성적을 거두며 사격 강호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는 김지원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지인(한국체대)을 0.3점 차이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지원은 또 조현진, 최유나 선수와 함께 출전한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황유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승기를 이어갔다. 황유찬은 스포츠학부 1학년으로, 이번이 전
동국대학교는 지난 16일 화학과 김종필 교수 연구팀이 생체 내에서 세포 노화를 부분적으로 되돌리는 인공나노입자 기반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발표됐으며,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아체세포(Artificial Blastema Cell)’를 제안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구에는 김종필 교수와 함께 김홍원, 김준엽 교수, Rutgers University의 이기범 교수, 이의연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생체 내 Oct4 전사인자의 기능을 모사하는 인공나노입자를 설계해 세포의 노화 지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기존의 완
연암대학교는 지난 17일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 CNS와 협약을 맺고, ‘K-스마트팜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암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육근열 연암대 총장과 한민기 LG CNS 전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스마트팜은 한국형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농작업의 최적화, 정밀화, 자동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농업 모델을 뜻한다. 연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스마트팜 농업기술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맡게 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인재 양성,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단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연암대학교는 농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이 운영 중인 ‘중국 최고경영자과정(CHAMP)’이 지난 16일 공자아카데미에서 조영남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10기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원생 약 40명이 참석했다.이날 강단에 선 조영남 교수는 ‘중국 시진핑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을 주제로, 시진핑 정부 3기의 국정 기조와 정치, 경제, 사회 정책뿐 아니라 대외 전략 전반을 다뤘다. 특히 대만과의 관계, 미중 갈등, 한중관계의 흐름을 짚으며 최근의 국제 정세를 분석했다.중국 최고경영자과정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의와 중국 현지 연수로 구성되며, 올해 과
서울시립대학교와 동대문구청이 17일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립대가 이달 1일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전문 연구 인력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간 협력 아래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구자용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광주여자대학교 AI미디어콘텐츠학과는 지난 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 위치한 GCC사관학교를 방문해 위탁운영기관인 ㈜국제커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려는 AI미디어콘텐츠학과의 교육 방향과 전국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행해온 ㈜국제커리어의 사업 비전이 맞물리며 추진됐다. ㈜국제커리어는 2018년 설립된 전문 취업 지원 기관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광주청년드림수당 등 다수의 정부 위탁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운영, 홍보 콘텐츠
안산대학교 마케팅경영학과는 지난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이해를 돕기 위한 산업체 인사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앤리커뮤니케이션 이애라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이애라 대표는 산업경제학과 컴퓨터그래픽스를 전공했으며, 2007년부터 디지털 노마드형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최적화 마케팅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과 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해왔다.특강은 1부 ‘경영,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란 무엇인가’와 2부 ‘취업 분야와 취업 로드맵’으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AI 시대 산업 현장의 변화
안양대학교와 강화군청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두 기관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대 장광수 총장과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장용철 부총장, 임동영 강화캠퍼스 행정실부장, 김희찬 총무부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안양대와 강화군청은 지역 내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지역 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박용철 군수는 협약식에서 “과
명지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정원에서 '그린 캠퍼스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봉사단체인 '그린캠퍼스 지킴이'가 주관하며, 환경 보호와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내 정원에 꽃을 심는 활동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안정국 명지대 학생처장을 비롯해 13명의 '그린캠퍼스 지킴이' 단원이 참여해 조경 식물을 심고 캠퍼스 환경을 개선했다. 이지영 회장(국어국문 23)은 "정원을 가꾸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학생들이 지나가다 꽃을 보고 잠시나마 편안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린캠퍼스 지킴이'는 명지대 사회봉사단 소속의 환경 봉사단체로, 에너지 절약, 쓰레기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해 두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청주대는 4월 16일과 17일, 중국 북경에서 수도경제무역대학교(Capital University of Economics and Business)와 북경성시학원(Beijing City University)과 각각 협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나섰다.협정식에는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수도경제무역대학교의 오위성 총장과 관계자 4명, 북경성시학원의 공유 당서기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들은 청주대와 두 대학 간에 공동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김윤배 총장은 "현재 청
인하대학교는 17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재판관을 초청해 법학전문대학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하대 로스쿨의 ‘법률가의 길’이라는 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법조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손영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퇴임을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재판관을 초청하여 법률가로서의 삶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당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문형배 재판관은 이날 200여 명의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앞에서 ‘법률가의 길: 혼(魂) 창(創) 통(通)’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그는 법률가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혼(魂), 창(創),
성신여자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제9회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전공 교수진을 중심으로 졸업 동문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2016년부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제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영국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대표작 ‘행성(The Planets)’ 모음곡 전곡을 투 피아노 편곡으로 선보인다. 이는 국내 최초의 전곡 연주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우주의 웅장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담아낸 7곡의 모음곡은 각각 별자리에 영감을 받은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지니고 있어,
건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웰페어 레크레이션 동아리가 지난 9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2016년에 창립된 웰페어 레크레이션 동아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 모임을 열어 레크레이션 지도 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수희 교수의 지도 아래, 동아리 회원들은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동아리 회원들이 산불 피해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결과로, 정주택 회장과 전계선 총무, 조재란 부총무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
4·19민주평화상운영위원회는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소장 김주형)와 국가 미래전략원 민주주의 클러스터의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4·19 민주혁명 6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개헌과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극복'으로, 권형기 교수(서울대), 한정훈 교수(서울대), 이선우 교수(전북대)가 1부 연구발표를 맡고, 김진국 전 중앙일보 대기자, 손병권 교수(중앙대), 전종익 교수(서울대), 전진영 박사(국회입법조사처)가 2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종섭 서울대 총동창회장이 각각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유홍